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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심령을 꿰뚫는 설교를 합시다 - 친애하는 목회자 여러분 2
▒ 저 자 : 워런W. 위어스비 외 6인
▒ 역 자 : 배응준
▒ 분 류 : 목 회
▒ 발행일 : 1996년 02월 20일
▒ 판 형 : 신국판(A5 신)
▒ 총페이지 : 158 쪽
▒ ISBN : 89-318-1003-2
▒ 가 격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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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 문 (추천사) |
설교에 대한 불안감 청산 - 워런 위어스비
설교에서 구사해야 하는 어조 - 아우렐리우스 어거스틴
교인들과 주고받는 설교 - 하돈 로빈슨
설교자에게 필요한 상상력 - 워런 위어스비
심령을 꿰뚫는 예화 사용법 - 마크 리틀턴
예화 사용에 따른 몇 가지 충고 - 다니엘 포레이
강대상에서의 다섯 가지 유혹 - 벤 패터슨
관객이 아니라 주인공으로서의 예배 - 벤 패터슨
평신도와 함께하는 예배준비 - 라일라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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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자 소개 |
워런W. 위어스비 (Warren Wiersbe)
세계에서 복음적으로 가장 존경 받는 설교자이다. 그는 강연이나 저서, 라디오 사역을 통해 40년 이상이나 전세계에 걸쳐 분명하고 지속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
저자는 Youth for Christ International의 책임자로 봉사하고 있고, 인디애나, 켄터키, 일리노이 주에 있는 교회에서 가르침과 설교 사역을 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성경 교사와 "Back to the Bible"방송의 총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그는 Wiersbe's Expository Outlines on the Old and New Testaments외에도 100권 이상의 책을 썼으며, 지금은 저술과 가르치는 사역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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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목 차 |
1. 설교에 대한 불안감 청산 - 워런 위어스비
2. 설교에서 구사해야 하는 어조 - 아우렐리우스 어거스틴
3. 교인들과 주고받는 설교 - 하돈 로빈슨
4. 설교자에게 필요한 상상력 - 워런 위어스비
5. 심령을 꿰뚫는 예화 사용법 - 마크 리틀턴
6. 예화 사용에 따른 몇 가지 충고 - 다니엘 포레이
7. 강대상에서의 다섯 가지 유혹 - 벤 패터슨
8. 관객이 아니라 주인공으로서의 예배 - 벤 패터슨
9. 평신도와 함께하는 예배준비 - 라일라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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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본문 내용 |
"정말로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이야!"
수십 년 전 한 목회자 친구가 내게 이렇게 한탄하며 말했다. 그 친구와 나는 점심 시간 내내 한가하게 커피를 마시며 내가 그의 교회에서 주관하고 있던 사경회에 관해 토론하고 있었다. 나는 그 교회가 인근에 위치한 대학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바로 전에 평했다.
"뭐가 이치에 맞지 않는단 말인가?"
내가 물었다.
"자네와 내가 섬기고 있는 교회 말이야."
그가 대답했다.
"그게 무슨 말이지?"
"자 보게. 나는 말이야 최소한의 신학적 훈련만을 받은 시골 목회자라네. 그런데도 나는 대학생들을 교인으로 두고 있네. 하지만 자네는 책들을 저술하기도 하고 또 내가 한 해 동안 읽는 책보다 더 많은 책들을 한 달에 읽고 있지. 그럼에도 자네 교회의 교인들은 주로 임금 노동자들과 비전문직 종사자들이지 않은가. 그게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이라네."
바로 다른 화제로 바뀌었지만 나는 그 사이 몇 해 동안 그 친구의 의견에 대해 여러 번 골똘히 생각하였다.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그분의 「목사 배치 위원회」에 고용하지 않으신 것이 정말 잘된 일이라고 결론을 지었다 왜냐하면 내가 그 목사 배치하는 일들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았을 테니 말이다.
나는 결코 촌뜨기 아모스를 왕의 풍요로운 궁전으로 보내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나는 아모스에게 어딘가 조용한 시골 교회를 맡겼을 것이다. 더욱이 나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인 다소의 사울을 결단코 이방인을 위한 복음 전도자로 임명하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나는 그를 예루살렘의 유대인 전도 활동을 관할하는 자리에 앉혔을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나를 이 글의 핵심에 이르게 한다. 만일 하나님께서 당신을 말씀 전하도록 부르셨다면, 당신이 누구인가(목회자의 됨됨이), 당신은 무엇을 하는가(목회자의 역량과 업무), 그리고 당신이 어디에 있는가(목회자의 사역 장소) 또한 하나님 계획의 일부임에 틀림없다. 당신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설교를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것 때문에" 설교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그렇게 많은 설교자들이 설교하는 것을 즐기지 않는 것일까? 어째서 어떤 사람들은 묵상하고 연구해야 하는 시간에 부차적인 문제들로 분주해 하는가? 어째서 어떤 이들은 설교를 마친 후 실패감과 죄책감에 압도되어 강대상에서 슬금슬금 기어 내려오는가?
[ 본문 9-11쪽 '설교에 대한 불안감 청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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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ISBN 89-318-1003-2 / \3,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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