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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늘 눈부시다
▒ 저 자 : 김복남
▒ 분 류 : 간 증
▒ 발행일 : 1996년 11월 10일
▒ 판 형 : 신국판(A5 신)
▒ 총페이지 : 240 쪽
▒ ISBN : 89-318-1037-7 03230
▒ 가 격 : \7,000
고통스런 밤을 이겨낸 가슴 저미는 이야기!
세브란스 병원 재활병동에서 재활 환자들의 투병 모습과 저자 자신의 남편의 결장암 투병 모습을 통해 우리의 일상생활과 건강에 대해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 할 것인가를 감동적으로 보여 준다. 또한, 우리 자신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를 깨닫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야 할 것인지를 절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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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 문 (추천사) |
이 책은 참으로 나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바치고 싶다. 특별히 나와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환우(患友)들과 그 가족들에게 안겨주고 싶다. 그들은 산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한 순간 한 순간을 얼마나 진실되고 성실하게 살아야 하는가를 날마다 나에게 깨닫게 해 준다. 이제 병실로 가야겠다. 날개 없는 천사인 환우들 곁에 있는 것은 평생을 해도 부족한 일이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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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자 소개 |
저자 김복남 전도사는 현재 연세대학교 의료원 원목실 전도사로서 사역하고 있으며, 또한 은광장로교회 교육전도사로 섬기고 있다. 전국에 있는 교회에서 간증을 통해 깊은 은혜를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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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목 차 |
1. 저 정도라면 그래도 감사하지 않겠어요?
2. 고난은 믿는 자에게도 밀려오는데
3. 감사와 원망의 나날들
4.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갈까?
5.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6. 병원 전도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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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본문 내용 |
때때로 나는 환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 "팔 다리가 온전히 붙어 있었을 때, 먹고 마신 것을 마음껏 배설할 수 있을 때, 가족과 눈을 마주치고 웃으며 말할 수 있을 때, 그때 감사하고 만족하며 살았습니까?" 그러면 환자들은 한결같이 씁쓸한 미소를 지으면서 이렇게 말한다. "지금 생각하면, 팔다리를 마음껏 움직일 수 있고 가족 모두 건강하던 그때가 참 복된 때였는데 그때는 어리석게도 감사할 줄 몰랐습니다. 집이 없어서, 직장이 나빠서, 사업이 안 돼서, 자식이 공부 못해서, 이것도 저것도 마음에 안 들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너무 사치스러운 걱정과 불평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소중하게 여기지 못하고 당연한 것으로만 여기고 살다가, 어느 날 그것을 잃고 난 뒤에야 뒤늦게 후회하는 사람들이 어찌 이 환자들뿐일까? 나 역시 그런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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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ISBN 89-318-1037-7 03230 / \7,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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