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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하나님을 감동시킨 사람들의 기도
▒ 저 자 : 이동원
▒ 분 류 : 경건과 생활/기도
▒ 발행일 : 1998년 02월 01일
▒ 판 형 : 신국판(A5 신)
▒ 총페이지 : 269 쪽
▒ ISBN : 89-318-1141-1
▒ 가 격 : \5,500
자신의 생존을 위해 하는 기도의 내용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기도.. 자신의 고난과 희생이 따르는 기도를 드렸던 위대한 인물들...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만 이런 기도를 할수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들도 할수 있다는 깨달음을 주는 아름다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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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 문 (추천사) |
성경 영웅들의 기도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기도는 무한 영의 대양이요, 인간 정신이 찾아 헤매인 가장 깊은 처녀림. 그 누구도 기도의 전문가를 자처할 수 없기에 깊은 외경으로 무릎 꿇을 수 밖에 없는 겸허함으로 기도의 순례의 여로를 찾아나서고자 했습니다. 내 안에 있는 목마름 때문이었고 내 안에 있는 안타까운 열망 때문이었습니다. 그 최선의 탐구의 장은 성경이라고 믿었기에 성경의 사람들-그들의 기도를 주목했고 하나님을 감동시켜 보좌를 움직인 그들의 숨결과 기도의 무릎을 함께 배우고자 했습니다. 입문자들에게 기도의 안내를, 깊은 구도자들에게 기도의 모험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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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자 소개 |
이동원 목사는 바람직한 목회자(현, 지구촌교회 담임목사)로, 그리고 성경 교사, 방송설교 및 상담목사, 저술가(저서65여권), 새생활 세미나 주강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미국 William Tyndale College 에서 성서신학을 전공하였고, Southeastern Baptist Siminary에서 신학(신학석사)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교육학 석사)을 전공하였으며, 미국 시카고에 있는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선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지구촌 교회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각종 집회의 강사와 수많은 책의 저자로서 교회와 가정 사회 어느 곳에서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한 삶을 사는 바람직한 그리스도인상 확립을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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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목 차 |
1. 아브라함의 기도
2. 모세의 기도
3. 한나의 기도
4. 솔로몬의 기도
5. 다윗의 기도
6. 이사야의 기도
7. 하박국의 기도
8. 바울의 기도
9. 예수님의 기도(1)
10. 예수님의 기도(2)
11. 예수님의 기도(3)
12. 예수님의 기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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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본문 내용 |
어느 교회 청년회원들이 기도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 다. 우선 청년회를 지도하시는 전도사님이 "그 동안 우리 들의 기도는 너무나 이기적 관심에 매여 있었던 것 같습니 다. 앞으로 우리들은 기도할 때 자신들만을 위해서 기도하 지 말고 자신의 영역을 넘어서서 기도하기를 힘써야겠습니 다. 예컨대 부모님을 위해서도 기도하시고 나라의 지도자 를 위해서도 기도하시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도 기도하십 시다"라고 말씀한 후 각자의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죽 차례대로 기도하는데 어떤 자매 차례가 되었습니다. 이 자매는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그 동안 저는 너무나 자신만을 위해서 기도해 왔습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오늘은 저의 부모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제 부모님에게는 무엇보다도 좋은 사위가 필 요합니다. 좋은 사위를 맞이하여 그들의 딸이 행복한 것을 보게 하옵소서 "
이 에피소드는 우리의 기도가 이기적 영역을 넘어선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풍자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드릴 수 있는 여러 유형의 기도 가운 데 가장 비 이기적인 기도가 있다면, 가장 순결한 기도가 있다면 그것은 중보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웃들을 위 해서 드리는 기도인 중보기도, 이것은 가장 고상한 기도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는 믿음의 조상이었던 아브라함의 중보기도가 기 록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이웃 넓게 말해서 조국 땅의 일 부인 소등과 고모라의 도시민들에게 임박한 멸망을 바라보 며 아브라함은 아픈 마음으로 주 앞에 엎드려 그들을 위해 서 기도합니다.
본래 아브라함은 자기 조카 롯과 더불어 가나안 땅에 들 어왔을 때 땅을 분할했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은 조카 롯에 게 우선권을 주지 알았습니까?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 리라" (창 13 : 9). 롯이 가만히 보니까 소등과 고모라 땅이 비옥했습니다 그 래서 그 땅을 선택했습니다. 아브라함인들 괘씸한 생각이 안 들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에게 롯은 포기할 수 없는 이웃, 사랑해야 할 친척이었습니다.
그래서 롯이 살고 있는 도시가 죄악이 중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는 메시지를 접했을 때 아브라함은 "하나님, 물러설 수 없습니다"라는 각오로 주님 앞에 엎드려 중보기도를 드립니다.
저는 최근에 우리 민족이, 우리 역사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우리 북녘 땅에 사는 동포들에게 는 일주일에 겨우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그런 비참한 상황 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쪽 사람들은 지금까지 쌓아 올렸던 경제적 사회적 번영이 어쩌면 일시에 무너질 수도 있는 위기 앞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 직면하면서 이 나라의 정치 지도자들을 비판하는 소리는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이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이 것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오늘 우리는 아브라함 앞에 와서 그의 기도를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암울한 시대, 이 고통의 시대를 맞이해서 우리는 어떻게 기도하면 좋을까요?
중보기도의 자세
이런 시대에 주 앞에 나아가는 우리들의 마땅한 기도 자세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그 대답을 27절에서 발견할 수 있 습니다.
"아브라함이 말씀하여 가로되 티끌과 같은 나라도 감히 주께 고하나이다. " 참된 기도는 내가 누구인가 하는 인식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인간에게 "나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보다 더 중요한 질문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떤 중학생이 철들기 시작하면서부터 "나는 정말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교실에서 선생님에게 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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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ISBN 89-318-1141-1 / \5,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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