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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만 사랑하는 사람 : 로마서강해
▒ 저 자 : 김동호
▒ 분 류 : 설교강해
▒ 발행일 : 1995년 04월 01일
▒ 판 형 : 신국판(A5 신)
▒ 총페이지 : 292 쪽
▒ ISBN : 89-318-1075-X
▒ 가 격 :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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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 문 (추천사) |
기독교는 구원의 종교입니다. 훌륭한 인격과 성품을 지닌 인간이 되기 위하여라면 굳이 예수만 믿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불교도 불경대로 제대로만 믿는다면 좋은 사람이 될것이고, 유교도 제대로 믿고 생활한다면 훌륭한 사람이 될것이 틀림없습니다.
성경 66권이 다 우리에게 구원의 도리를 가르쳐 주고 있지만 그 중세서도 로마서는 아주 논리 정연하게 하나님의 구원에 대하여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목회를 하는 목사로서는 잘하든 못하든 꼭한번은 강단에서 로마서를 강해하여야만 합니다.
그런면어세 저도 동안교회에 부임하면서 수요 예배 때 로마서를 강해 하였습니다.
그것을 나침반 출판사에서 책으로 발행하게 된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로마서를 공부하면서 깨달은 구원의 도리와 그것을 깨달은 감격과 기쁨이 있지만 막상 그것을 책으로 묶어내놓게 되니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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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자 소개 |
김동호 목사는 장로회 신학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매코믹신학교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영락교회 협동목사로 청소년 사역을 담당했었고, KOSTA (국제복음주의 학생연합회)의 주강사로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청년들을 위해서도 각성을 심어주는 말씀을 전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 동안교회 담임 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그의 설교는 누구나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생활 속에 살아 있어서 모든 사람들을 감동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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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목 차 |
1. 우리 몸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2. 은사를 받은 성도의 삶
3. 평화를 이루자
4. 권세에 순종하는 교인
5. 참된 권위
6. 사랑의 빛
7. 깨어 있는 사람
8. 남을 인정하는 자세
9. 믿음이 연약한 자를 받아주기
10. 강한자의 삶
11.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는 가정
12. 훌륭한 목회자, 훌륭한 교회
13. 목회를 돕는자
14. 목회에 거치는 자
15.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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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본문 내용 |
중요한 것은 나는 다른 사람에게 받아들여지기 원하고 이해받기 원하면서 내가 다른 사람에게는 그렇게 안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남편도 위로를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내 자식도 사랑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자식에게 밤낮 공부하라고만 하지 말고 공부하기가 얼마나 힘드냐고 위로해 보십시오. "힘들지? 좀 쉬었다 해라" 하면 계속 공부할텐데 계속 공부만 하라니까 쉬려고 하는 것입니다.
위로가 필요한 줄 다 알면서도 주기보다는 받으려고만 하니까 인색해집니다. 이해받으려고 하면서 이해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우리의 본심인가 봅니다.
어차피 우리가 위로받지 못했다 해도 우리는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줌으로써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부터 위로의 강물을 흘러 보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등 두드려 주면서 "그래, 나는 이해해. 나는 너를 믿는다" 는 격려와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잘못되는 아들을 보면 속 상하고 답답해도 "야, 너도 힘들 것이다. 얼마나 힘드냐? 그래도 아빠는 너 믿는다. 네가 잘못된 길로 가지 않을 줄 믿어"하고 등을 한번 두드려 보십시오. 그 아이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이해받지 못하고 아버지의 든든한 말 한마디 들어 보지 못하고 힘 있는 손 한번 잡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믿음이 연약한 자, 나와 생각이 좀 다르고 판단이 나와 좀 다를지라도 판단하고 업신여길 것이 아니라 먼저 받아 주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 본문 p.173 [믿음이 연약한 자를 받아 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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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ISBN 89-318-1075-X / \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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