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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아내사랑
(원서명 : CARING FOR YOUR WIFE IN SICKNESS AND IN HEALTH - Published by Discovery House Publishers)
▒ 저 자 : 리차드 도밍구에즈 (Richard H. Dominguez)
▒ 역 자 : 오현미
▒ 분 류 : 결혼/가정
▒ 발행일 : 1999년 08월 20일
▒ 판 형 : 신국판(A5 신)
▒ 총페이지 : 310 쪽
▒ ISBN : 89-318-1194-2
▒ 가 격 : \9,000
병들때나 건강할때나 남편의 아내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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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 문 (추천사) |
"병들 때나 건강할 때나."
결혼식 날 이런 서약을 하면서 이 말의 의미를 깊이 생각 때 보는 것은 둘째치고 이 말을 제대로 듣기나 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우리는 아내를 사랑하고 아끼는 것에 대해서는 많이 생각하지만, 아내가 병이 들 가능성 혹은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과연 고려라도 해보는가?
하지만 살다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질병이라는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도밍구에즈 박사는 아내의 질병이 결혼 생활과 가정 생활에 일터나 철저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잘 알고 있다. 이 실제적이고 유익하고 솔직한 책에서 그는 의사로서, 그리고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자신이 체득한 비결들을 털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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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자 소개 |
리차드 도밍구에즈(Richard Dominguez)
스포츠 의학을 전공한 정형외과 의사이다. 그는 미국일리노이 주 캐롤스트림에 위치하고 있는 「스포츠 의학 - 정형외과 의원」의 공동 창립 인이며, 『온전한 스포츠 의학』(The Complete Book of Sport Medicine), 『전신 훈련』(Total Body Train), 『치유의 은사』(The Gift of Healing) 등의 저자이기도 하다. 도밍구에즈 박사는 현재 일리노이 주 시카고 근교에서 아내와 아홉 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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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목 차 |
아내, 아는 만큼 사랑할 수 있다
1. 아플 때도 사랑하겠는가?
2. 우리가 기대했던 건 결코 이런 게 아니었습니다
3. 서로의 차이점을100% 누려라
4. 이 세상 남편은 대부분 귀머거리이다
5. 모든 병이 다 똑같은 것은 아니다
6. 아내의 우울증 치료될 수 있다
7. 월경을 이해하면 아내를 이해할 수 있다
8. 왜 우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9. 사회 활동은 어떻게 되는가?
10.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11. 성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12. 그럼 나는 어떻하라고?
13. 있을 때 잘 해주라
14. 아내가 나아지도록 도와줄 방법은 없는가?
15. 기적을 기대할 수 있는가?
16. 이것은 과연 보람 있는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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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본문 내용 |
[ 본문 6-7쪽 '아내, 아는 만큼 사랑할 수 있다' 중에서 ]
아내, 아는 만큼 사랑할 수 있다
당신이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십중팔구 아내가 이 책을 사다 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아내를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당신을 위해 씌어진 책이다. '오직 남성들만을 위한' 책은 아니지만, 만약 여성이 이 책을 읽는다면 아마 남성들의 탈의실을 훔쳐보는 듯한 느낌이 좀 들 것이다.
이 책은 자기 아내를 따뜻하게 돌보아 주기를 원하는 남편들을 위한 책이다. 나는 이 책을 남성들을 위해서 썼다. 사랑하는 여인을 이해하고 돌보는데 도움을 주려고 나는 당신을 위해 이 책을 썼다.
나는 30년 동안 한 여자와 결혼 생활을 해왔고, 그녀와의 사이에 아홉 자녀를 두고 있다. 그 세월 동안 나는 내 남동생 내 아버님, 장인 장모와 처남, 사랑하는 사촌 둘, 그리고 조카 하나의 죽음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두 곳의 교회를 섬겼다. 그래서 나는 결혼과 인생의 부침에 대해 내 경험으로 무언가를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첫 아이가 태어난 이후 아내는 바깥일을 전혀 하지 않고 있지만, 처음 결혼해서 얼마 동안은 아내가 우리 가정의 유일만 부양자였다. 사무실과 병원에서 나와 함께 일하는 여성들 중에 가정의 실질적 가장 역할을 하는 여성들이 있기 때문에 나는 직장 여성들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스트레스들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 함께 일하는 이들의 말에 귀기울이고 그들을 돌보아주는 의사로서 나는 이들과의 대화에서 내가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나의 영적 조언자도 여성이다. 바로 내 할머니 맥커 클 여사이시다. 친척들과의 관계에서 내가 가장 귀히 여기고 가장 친밀하게 생각하는 관계 역시 네 사람의 여자 친척들과의 관계이다.
이 모든 경험들로 나는 여성들의 말을 경청해야 하며 더 나아가서 여성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사고하는지에 대해 통찰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것은 남성들이 반드시 이해해야 할 사항이다. 왜냐하면 우린 남정네들은 그들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교회 남전도회 수련회에서 특강을 하기도 하고 거기 참석해 보기도 하면서 나는 결혼 생활에서 고군 분투하고 있는 것이 자기 혼자만이 아니며, 자기 아내가 지닌 문제 역시 유별난 것이 아니고, 또 우리들 대부분이 이런저런 이유로 결혼 생활의 위기를 겪기도 하고, 자기 아내의 건강에 문제가 있을 것을 예상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다 보면 대다수 남성들이 이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고 남성들이 얼마나 안도감을 느끼며 또 얼마나 도움을 받는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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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ISBN 89-318-1194-2 / \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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