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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부흥 4전략 - 윌로우크릭교회 새들백교회 성장법을 한국교회에 적용시킨
▒ 저 자 : 안주영
▒ 분 류 : 목 회
▒ 발행일 : 2000년 11월 01일
▒ 판 형 : 신국판(A5 신)
▒ 총페이지 : 238 쪽
▒ ISBN : 89-318-1229-9
▒ 가 격 : \7,000
추천의 글
본서는 저자의 체험이 배어 있는 귀중한 목회 지침서로서 목회사역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 김연택 박사 (새들백교회 한국 대표 /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목회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동역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 림택권 박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라기보다는 신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사역의 원리를 제공하는 것이기에 더욱 중요한 의미와 가치를 갖고 있다.
- 이강평 박사 (서울기독교대학교 총장)
이 한 권의 책으로 각기 추구하는 비전, 핵심가치관, 목표와 사명을 분명히 정립할 수 있다.
- 이원설 박사 (기독교리더십연구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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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 문 (추천사) |
21세기, 거세게 밀려오는 변화의 파도 속에서도 건강하게 부흥하는 교회가 되도록 하는 목회 전략을 제시한 책입니다.
윌로우 크릭교회 목회상담자이자, 전문 목회 컨설턴트인 안주영 교수가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당신의 비전을 현실화 할 수 있는 목회 기초공사의 묘안을 제시합니다. 신학교나 세미나에서 결코 배울 수 없었던 소중한 사역 원리와 전략을 이 기회에 꼭 붙드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하여 이루고자 하시는 교회 부흥을 이 책에서 제시하는 전략을 통하여 실현할 수 있습니다.
가치관의 양식은 가치관이 신조로 표현될 때 나타나는 형식이다. 양식에는 조직체의 신조를 전달하는 간단한 단어, 용어 또는 구절, 문장 구조 및 기타 요소가 포함된다. 다음과 같은 몇 개의 예를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아카디아나 회중 교회
"We value Full Devotion to Christ and His Cause"( 우리는 그리스도와 그 분의 목적을 위해 전적으로 헌신할 것에 가치를 둔다.)
-이처럼 간단하고도 간결한 단어와 문장으로 시작한 후 그 밑에 부가적인 설명을 할 수 있다.
새들백 회중 교회
"We Value the Applocation of Scripture"(우리는 성경의 적용에 가치를 둔다.)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간결한 문장과 단어로 가치를 적은 후 다른 긴 설명 대신 성경 요절로 뒷받침했다.
윌로우 크릭 회중 교회
"We believe that anointed Teaching is the catalyst for transformation in individual's lives and in the church" (우리는 기름부음받아 가르치는 것이 개인과 교회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새들백 교회의 것만큼 분명하지는 않으나 가치관을 신조로 적은 다음 다른 설명대신 성경요절만 적어두어서 가치관이 개인의 삶의 변호, 사람, 문화적 적합성, 진실성 등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즉 가치관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구체화한 것이다.
-본문 중에서-
서문
오늘날 목회현장에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하여 어떻게 사역해 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요구가 거세 지고 있는데 아직도 신학교에서는 전통적인 내용만을 가르치고 있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까지 배우고 목회현장에서 직접 실행해 본 경험을 한인 목회자와 개교회를 위해 세미나를 통하여 나누고 있다. 특별히 목회자 계속교육을 목적으로 시작된 시카고횃불회의 실행위원의 한사람으로 세미나를 주관해 왔는데, 매주 정기적 모임으로 연 40여회 40여명의 외부강사를 모신 세미나에 연인원 2천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는 것을 보면서 목회자들에게 그만큼 목회적 갈등과 요구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이 세미나의 실무자로서 사역하면서 두 가지 문제점을 분석해 보았다.
첫째, 세미나 강사들이 대부분 잘 알려진 유명강사들이지만 대체적으로 교회성장을 위한 방법이나 기술 및 프로그램 소개에 치중하고 사역의 기초가 되는 목회철학 정립에 대한 중요성을 다룬 경우는 거의 없었다. 혹 비전을 주제로 한 강사들도 비전이 무엇인지 정의는 내려 주지 않고 단순히 '비전을 가지자'라는 구호만 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둘째, 세미나 참석자들 대부분이 소위 성공한 목회자들의 강의를 듣고 도전보다는 '나는 왜 저렇게 목회가 안되나?'하는 좌절감을 느끼는 경우가 더 많았다. 필자는 참석자 대부분이 좋은 내용을 듣고 공감도 하고 이해도 하지만 막상 목회현장으로 돌아가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 것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꼈다.
나는 신학교에서 박사과정 과목 중 '효과적인 목양론'(Effective Management for Pastoral Ministry)을 강의하면서 첫 시간에 각자의 목회철학을 나누어 보도록 하였는데 최소한 3년에서 10여년의 목회경험을 가진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목회철학이 분명하지 말하지 못함을 보았다. 목회 사역을 위한 철학을 정립하고 그 전략을 세우는 일은 중요하다. 목회사역을 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이러한 사역의 기초를 정립하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한 필자의 노력이다.
나는 그 동안 이에 관련된 자료를 접하면서 달라스 신학교의 오브리 멜퍼스교수의 교회개척과 성장에 관한 연구서적 만큼 목회자에게 도전을 주면서 직접 목회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짜여진 참고서를 만나지 못했다. 다른 교회성장학자들의 저서가 주로 읽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개론 내지는 원론적 내용이라면 [미국교회의 비전], [21세기 목회비전을 위한 개발], [21세기 교회개척과 성장과정]같은 그의 저서는 실용지침서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본서에 주로 사용한 멜퍼스교수의 근간 [목회의 볼트와 나사: 신학교에서 목사들에게 가르치지 않는 것들](Ministry Nuts And Bolts: What They Don't Teach Pastors in Seminary, Kregel Publications, 1997)은 21세기 사역의 철학에 대한 기초를 정립하여 건강한 교회를 세우도록 단계적으로 이끌어 주고 있는 지침서이다. 나는 이 책의 실용적 가치가 귀중하여 그 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른 목회자들에게 소개하고 신학교 강의 때 교재로 사용했었는데 그때마다 좋은 반응을 보여 차제에 영어에 불편을 느낀 분들을 위해 번역할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모든 번역서들이 그렇듯이 번역 상에 따르는 개념차이, 문화적 이해와 적용문제로 인해 생기는 불필요한 걸림돌들이 있고, 또한 그 책에서 미처 다루지 않은 여타의 필요한 내용들이 있어서 직접 번역하지 않고 독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처럼 새로운 책 한 권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은 멜퍼스교수의 책을 주로 사용하면서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문화적 개념차이로 이해하기 어렵거나 부적절한 예제나 사례들을 빼거나 편집하면서 특별히 21세기 교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윌로우 크릭 교회와 새들백교회의 사례들을 분석함으로써 독자들이 각자의 사역에서 실행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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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자 소개 |
안주영
1960년대 어려운 시절에 한국의 도시빈민선교 개척자로 일하다가 도미(渡美)하여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개렛신학대학원, 시카고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하였고, 이민 2세 청소년과 1.5세데 청년교회, 한인교회, 흑인교회, 백인교회, 빈민교회를 담임하면서 다민족교회 컨설턴트로 활약하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빌 가써드의 '품성계발'을 도입하여 꾸준히 세미나를 실시(연인원 1만5천여 명 참여)하고 있다. 일리노이 주립대(1993), 노스팍 대학교(1996) 조최 종교화 소수민족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했으며, 1986년에는 동양인 최초로 시카고시 연례 인간관계 봉사상을 수상하였고, 1992-93년판 Whos Who in Religion과 2000 년판 Whos Who in the World 인명록에 수록되었다. 현재 저자는 미연합감리교단 정회원 목사로서 Master Life 품성계발원 원장, TOI-Chicago 신학대학원장, 윌로우 크릭교회 목회상담자로 활동중이다. 저서로는『Chicago Upward-bound Koreans』, 미국대학교재 'Ethnic Chicago'에 수록된 「Koreans of Chicago」, 『품성계발 원리와 실제』, 『부부회복 가이드북』등이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김정삼 목사(시카고 레익뷰장로교회 부목사), 장남(윌로우 크릭교회 음악사역), 차남(미국인교회 전도사), 3남(고교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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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목 차 |
머리말
서론 / 목회사역의 4가지 문제점 발견
제1부 / 핵심가치관이 있어야 한다
1장 - 핵심가치관의 정의 : 신조란 무엇인가?
2장 - 핵심가치관의 발견 : 당신의 신조는 무엇인가?
3장 - 핵심가치관의 개발 : 당신의 신조를 어떻게 작성하나?
제2부 / 선교적 사명이 있어야 한다
4장 - 사명의 정의 : 사명이란 무엇인가?
5장 - 사명의 개발 : 당신의 사명문을 어떻게 작성하나?
제3부 / 비전이 있어야 한다
6장 - 비전의 정의 : 비전이란 무엇인가?
7장 - 비전의 정의 : 사명과 비전의 차이는 무엇인가?
8장 - 비전의 개발 : 당신의 비전을 어떻게 작성하나?
제4부 / 전략이 있어야 한다
9장 - 전략의 정의 : 전략이란 무엇인가?
10장 - 전략 수립 : 전략을 어떻게 짜는가?
부록 / 예제
1. Acadiana 교회 : 신조와 교리적 선언문
2. 교회신조 : 예루살렘교회, 펠로우십 성경교회, 새들백교회, 윌로우 크릭교회
3. 개인 핵심가치관 점검
4. 단체 핵심가치관 점검
5. 사명문 작성과정
6. 비전문 점검
7. 교회전략 본보기
8. 이민 1.5세 영어권 청년교회의 사역 사명문
9. 목회철학정립에 도움이 되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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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본문 내용 |
[본문 59-62 페이지 '당신의 신조는 무엇인가?' 중에서]
가치관의 차이를 어떻게 해결하나?
사역자 개인의 가치관과 교회 조직의 가치관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을 때 아예 이를 무시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차이로 인한 문제는 잠재해 있다가 다른 일로 인해 번개불처럼 크게 번질 수 있다. 그러므로 차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상책이다.
히브리파 유대인들을 향하여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일일 음식배급에서 빠진 것을 보고 불평했을 때 초대교회의 지도자들인 열두 사도들이 그 문제를 무시하지 않았다(행 6:1-7 참조).
가치관 차이를 해결하기 위한 6가지 단계
1. 관련된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도로 시작하라.
성경은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라고 말한다(약 4:2 참조). 그러므로 가치관 발견과정에 참여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문제가 되는 차이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 5:16)고 하였은즉 관련되는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여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도록 하라.
2. 성경말씀을 함께 공부하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 4:12).
성경공부를 하면서 핵심적인 골자를 질문하라.
"우리가 왜 여기 왔는가?"
"무엇을 왜 하는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의 사역을 어떻게 성취해야 하는가?"
성경말씀이 이러한 질문에 해답해 주며 더욱이 이런 과정 속에 마음의 문제, 성격차이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가치관의 차이 문제가 해소될 수 있다.
3. 차이점을 인정하고 논하는 것에 담대하라.
교회에서의 갈등은 항상 있는 것임이 초대교회 이후의 역사가 증명한다(행 5:1-10 / 6:1-7 / 15:1-21, 36-41 참조). 초대교회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무시하거나 덮어두지 않았다. 대신 문제를 솔직히 공개적으로 함께 나누고 해결점을 모색했다. 해결점을 찾으려면 서로의 차이점과 입장을 조심스레 듣고 나누는 태도가 중요하다.
4. 타협보다는 일치를 추구하라.
대부분 사람들이 타협함으로써 차이점을 해결하려 한다. 양쪽이 한발씩 양보하고 모두 승리감을 갖자는 아이디어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양쪽 다 만족하지 못하고 문제도 해결된 것도 아닌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자기의 신념과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사도행전 15장에서 예루살렘 교회가 그랬던 것처럼 투표 등을 통하여 무엇을 결정하고 비록 자기가 반대 입장에 있더라도 다수의 의견을 따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바울과 바나바처럼 각기 달라지고 만다(행 15:36-41 참조). 이런 일치를 위한 과정에서 상대의 품격을 낮추지 말고 존중하는 법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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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ISBN 89-318-1229-9 / \7,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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