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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다 그리고 걷다

▒ 저 자 : 조순애
▒ 분 류 : 기독교교육
▒ 발행일 : 2020년 07월 01일
▒ 판 형 : 신국판(A5 신)
▒ 총페이지 : 448 쪽
▒ ISBN : 978-89-318-1596-2
▒ 가 격 : \23,000




참된 회개와 하나님의 형상 회복을 위한 기독교 인성 교육 이야기

"이 책은 회개로 시작하여 교회로 끝나는 하나님의 형상 회복의 이야기이다!" - 이동원 목사 추천사 중
▦ 서 문 (추천사)
<출간을 기뻐하며>

박영철 목사 / 전 침례신학대학교 실천신학교수, 현 주님의 기쁨교회 담임목사
신학생 때로부터 알고 지내온 조순애 박사는 결코 평안하고 안일한 삶을 살아온 사람이 아니다. 그의 목회현장은 언제나 심각했고, 신중했고, 그리고 깨달음과 하늘의 감격과 기쁨의 연속이었다. 죄성(罪性)으로 가득 찬 인간의 본성문제에 주목하고 복음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결같이 싸우며 달려온 저자는 그 오랜 기간 동안의 산고(産苦)를 거쳐 이 귀한 책을 우리에게 선물했다. 교인들의 진정한 변화되는 삶에 관심을 쏟고 있는 모든 목회자들과, 기독교 교육에 관심을 가진 모든 교사들, 그리고 비록 예수를 믿지는 않지만 진지하게 인성교육을 의도하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한다.

손상원 /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신약학 교수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고 목사로서 종종 깊은 고민에 빠질 때가 있다. 내 속에 여전히 존재하는 죄의 모습을 발견할 때와 내가 속한 교회가 성경에 나타난 교회의 모습과 차이가 있음을 발견할 때이다. 이것은 단지 나만의 고민이 아닌 것 같다. 이 책의 저자가 함께 나누는 고민이기도 하다.
이 책은 재미있거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다.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책도 아니다. 개인적인 신앙 간증집도 아니다. 교회의 성장이나 부흥에 관한 책은 더욱 아니다. 어려운 질문에 쉬운 해답을 주는 책도 아니다. 한 목회자와 교회가 함께 걸어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자신들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고자 몸부림치는 믿음의 형제자매들, 교회가 교회다운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갈망하는 주의 일꾼들에게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도록 추천 드린다.

김인허 / 논문 지도교수,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조직신학 교수
제가 송풍호 목사님과 조순애 사모님을 만난 것이 벌써 10년 전이었습니다. 교회 됨의 회복을 위해 교회 됨을 찾아가는 멀고 먼 순례의 길에서 소중한 만남을 가지게 되었던 것이지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생각하면 이리도 가슴이 벅차지만 현실의 교회를 보면 가슴이 저며오는 간극 속에서, 저는 신학적 교단에서 두 분은 교회라는 삶의 자리에서 각자가 아파하며 애쓰다가 서로 만나 길동무가 되었네요.
두 분을 만나니 삶을 쉽게 살지 못하고 사서 고생하는 분들의 특성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문제를 덮지 못하고 굳이 드러내어 대가를 치르려는 삶이지요. 현실이 아무리 힘겨워도 삶의 무게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오히려 자신의 삶을 끊임없이 성찰해가지 못할까 봐 아파하는 모습에서 두 분은 주님의 거룩 앞에 항상 서고자 하는 사람의 실존적 고통을 감당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되었습니다. 이 책의 중요성과 제시성을 누구보다 확신하는 독자로서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 저자 소개
조순애 박사는...

어떤 사람들은 저자를 “이 시대의 여 선지자”, 혹은 “비범한 영적 지도자”로 묘사하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 같은 호칭을 모두 부정하며 죄인 중 괴수로서 항상 죄인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피조물로 살아가기만을 소망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아 좁고 협착한 길을 걷고자 몸부림치는 저자는 매 순간 십자가의 죽음의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서는 이 삶을 살 수 없다고 단언한다.

손주들의 생존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진 “폐경기 범고래”처럼, 저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으로 살아가는 교회 가족들에게 그 누구로도 대신할 수 없는 영적인 어미이자 스승이다. 저자의 유일한 소망은 요한복음 12장 24절이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그 열매는 이제 저자가 섬기는 그리스도의편지교회와 그 교회가 준비하고 있는 한밀숲학교로 나타나고 있다.

침례신학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저자는 2019년 미국 사우스웨스턴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학위를 취득하였다.

저자 연락처
이메일 soonaecholcc@gmail.com

▦ 목 차
머리말
출간을 기뻐하며
들어가는 글
핵심 용어 및 개념 정리

제1부 돌아서다, 그리고 걷다

제01장 양심의 호소

제02장 선생질
제03장 거짓 믿음
제04장 갈등
제05장 죄의 인정
제06장 회개
제07장 교회


제2부 「기독교 인성교육」의 본질

제01장 죄의 인정과 참된 회개가 핵심이다

1. 나는 누구인가?
2. 무엇이 ‘죄’인가?
3. 왜 ‘죄인’의 자리에 머물러야 하는가?
4.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참된 회개’가 왜 중요한가?

제02장 하나님의 형상 회복이 최종 목표이다

1. 완전히 상실되지 않은 ‘하나님의 형상’의 흔적
2.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방법

제03장 교회가 이 교육의 주체이자 장이다

1. 교육의 주체 :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 되신 ‘교회’
2. 교육의 장 :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3. 교회의 회복 : 세상의 빛과 소금 ‘그리스도인의 삶’


제3부 「기독교 인성교육」의 실제

제01장 「기독교 인성교육」을 추구하는 목회

1. 하나님은 목회자에게 교회의 심각성을 보게 하신다
2. 하나님은 말씀으로 교회를 인도하신다
3. 하나님은 교회 믿음의 실체를 드러내신다

제02장「죄와 참된 회개」 : 피조성이 인격성에 우선하는 교육

1. ‘죄’를 정확히 알고 보도록 하라
2. ‘죄인의 자리’를 떠나지 않도록 하라
3. ‘참된 회개’에 이르도록 하라

제 03 장 「하나님의 형상 회복」 : 전인격적 변화를 동반하는 교육 … 회심, 중생, 성화

1. 남아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알게 하라.
2. 회복된 인격성을 통해 나를 알게 하라
3. ‘일상생활’에서 피조물로 살도록 하라
4. ‘내 안의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우도록 하라.
5.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살도록 하라
6. ‘마음’으로 믿고 ‘성령님’을 따라 살도록 하라

제04장 「교회의 본질」 : 가르쳐 지키게 하는 교육
1. ‘교회’로만 가능한 주님의 지상명령… “가르쳐 지키게하라”
2. ‘교회’와 ‘몸’으로 살 때만 가능하다.
3. ‘성령님’을 ‘온전히’ 따라 살 때만 가능하다.


제4부 「기독교 인성교육」의 근거

제01장 Ⅱ. 문헌연구
1. 단행본 : 기독교 인성교육
2. 단행본 : 기독교 인성교육에 대한 목회적 접근
3. 국내 학술지 논문

제02장 Ⅲ. 성경적 신학적 토대
1. 성경적 ‘인성’
(1) 본래적 인성 : 하나님의 형상을 부여받은 인간
(2) 왜곡된 인성 : 파괴된 하나님의 형상
(3) 회복된 인성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된 하나님의 형상
2. 성경적 인성교육
(1) 피조성이 인격성에 우선하는 교육
(2) 전인격적 변화를 동반하는 교육: 회심, 중생, 성화
(3) 가르쳐 지키게 하는 교육
3. 참된 회개를 통한 하나님의 형상 회복을 추구하는 기독교 인성교육
4. 기독교 인성교육의 주체이자 장(場)으로서의 교회 : 교회의 본질

참고도서 목록
▦ 본문 내용
회개

성경은 하나님의 창조성과 인간의 피조성, 하나님의 형상으로서만 온전해질 수 있는 인간 존재에 대한 인간의 인정과 믿음, 그리고 그 믿음에 부합하는 실제적인 삶을 분명히 요구하신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사는 것이 곧 하나님을 거부하는 죄 그 자체임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죄로부터 분명하게 돌아서는 회심을 거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 내가 끝없는 고민과 괴로움의 끝에 발견한 것은 바로 나의 회개와 믿음이 이처럼 분명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1-15)

이 말씀은 나의 영적 실체를 고스란히 드러내셨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나는 피조물로서의 나의 존재를 끈질기게 거부해 온 나의 죄에 대한 온전한 회개를 주께 구하고 두드리고 찾았다. 이 말씀이 내 안에서 성취되지 않는다면, 즉 거듭난 자의 인격과 삶이 내게 없다면, 나의 삶은 그 어떤 의미도, 소망도 없는 죽은 자의 헛되고 거짓된 순간들에 불과할 뿐이었다. 이 죄인의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오직 한 가지 기도는 성령님께서 나를 이 죽음의 자리에서 건지셔서 아버지의 얼굴을 뵙게 해주시기를 소원하는 것이었다.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피조물인 내가 내 마음에 창조주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자기 주도적인 삶에 대한 모든 죄를 온전히 회개하는 것.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어 중생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와의 온전한 연합을 이루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전인격적인 순종의 삶을 사는 것. 이 믿음을 날마다 충만케 해주시기를 구하는 것만이 죄인 된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였고, 오늘도 나의 전부이며, 내일도 나의 전부이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로마서 10:9-10)

이 말씀이 나와 교회가 결국 죄인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축복해주셨다. 이 신령한 은혜를 베푸신 아버지 하나님, 아들 하나님, 성령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세세 무궁토록 돌려드린다.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로마서 5:20)


▦ ISBN 978-89-318-1596-2 / \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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