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이 풍요로와지시기를 소망합니다.]
******** 현대판 이스라엘 사람 **************
자료원: 금호제일교회 장광영목사
성경본문: 롬9:1-5
저희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저희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운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요절 : 롬 9:4)
이스라엘 백성은 자들을 대단히 존귀한 자로 여겼습니다. 왜냐하면
다음과 같이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이 수많은 사람 중에서 우리를 지명하여 선택하셨다.
2) 우리에게만 율법을 주셨다.
3)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4) 혈통은 매우 중요하다.
5) 하나님이 우리만 축복하셨다.
이와 같이 굉장한 우월감을 갖고 있는 이스라엘 사람은 유달리 동족애가
강하기 때문에 동족 중에서 어렵게 사는 사람이 있으면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 그 사람이 잘 살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구약의 하나님관(觀)과 신약의 하나님관(觀)은 매우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구약시대에 살았다면 구원의 자리에 들어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요한복음 3장 16절을 통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은 대단한 선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만 사랑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사랑한다고 말씀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구원을 받고 축복과 은혜를 받게 되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현대판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첫째, 현대판 이스라엘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1) 마태복음 5장 9절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불화를 일으키는 사람은 마귀의 자녀입니다. 왜냐하면 불화를 조장하는
것은 마귀의 역사라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남의 험담을 하게 되어 불화를 일으켰다면 그것은
마귀의 역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모이기만 하면 어떻게
해서라도 자꾸 평화를 만들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므로 고린도 전서 10장 32절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예수님은 화평에 관하여 마태복음 5장 23~24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입니다.
로마서 8장 14~15절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3)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로서 난 자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장 12~13절에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하나님 나라는 돈이 많이 있거나 권세가 있거나 아름답거나 건강한
사람이 가는 곳이 아니라 거듭나야 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성가
작시가는 다음과 같이 고백하였습니다.
/돈으로도 못 가요 하나님 나라/
/어여뻐도 못 가요 하나님 나라/
/거듭나야 가는 나라 하나님 나라/
/믿음으로 가는 나라 하나님 나라/
4) 하나님의 자녀는 천국을 상속받은 자입니다.
자녀들에게 제일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심정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제일 좋은 것을
주지 않겠습니까?
예수님은 이에 관하여 마태복음 7장 9~11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님은 여러분이 비록 잘못을 하고 허물이 많이 있을지라도 여러분을
도와주시고 지켜 주시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 까닭은 여러분이 천국을
상속받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가리켜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고 아도나이, 다시 말해서 ‘주님’이라고 밖에 부르지 못했습니다.
목사는 하나님이 선택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종이 된 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록 실수가 많고 잘못이 있더라도 그 종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만약 누군가 하나님의 종을 협박하고 괴롭힌다면 하나님은
그들을 쳐서 하나님의 종을 보호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을 보호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현대판 이스라엘 사람은
신령한 은혜가 넘치는 자입니다.
로마서 2장 28~29절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신령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 사람은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영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과 깊은 교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정을 알게 됩니다.
고린도전서 2장 10~12절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따라서 하나님의 진리의 영이 오면 진리를 알게 되고 하나님의 예언의
영이 오면 예언을 하게 되고 하나님의 신유의 영이 오면 신유의 역사가
일어나고 하나님의 분별의 영이 오면 분별의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로마서 8장 5~6절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그러므로 여러분은 육신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에 속한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바울 사도는 이와 같은 사람을 가리켜 장성한 사람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관하여 고린도 전서 13장 11절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이와 같이 육신대로 사는 사람은 어린아이 다시 말해서 성장하지 못한
사람이며 성령에 속한 사람은 장성한 사람입니다.
히브리서 5장 13~14절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그러므로 장성한 자가 되어서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올바로
분별할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실 우리는 한국사람이지 이스라엘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영을 받아 신령한 은혜 속에서 살게 됨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스라엘 사람 다시 말해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셨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7절과 29절은 이와 같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줄
알지어다”(갈 3:7)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 3:29)
그러므로 하나님의 모든 것을 유업으로 받을 수 있는 현대판 이스라엘
사람, 하나님의 사람, 신령한 사람, 은혜가 넘치는 사람, 분별할 수 있는
사람, 장성한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이에 관하여 에베소서 4장 13절은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 온전하고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이 원하는
자,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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