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일정 기간의 준비를 거치면서 배우자를 맞는 준비를 하여야만 한다. 결혼에대한 여러 가지 준비, 특별히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하나님은 기다리고 계셨다. 그래서 결혼의 시기도 내가 원하는 때가 아닌 하나님의 시간에 해야 하는 것이다. 혼수 준비가 우선이 아닌 스스로 생각할 수 있을 때, 올바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때가 바로 하나님의 때인 것이다.
(1)하나님은 '돕는 배필'로서 배우자를 창조하셨다.
① '돕는 배필'을 영어로 표현하면 Suitable Helper, 즉 '필요에 꼭 맞쳐져 있는 돕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나의 삶 속에서 또 다른 사람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하나님의 메시지로서 남자 또는 여자 어느 한쪽으로는 완전치 못하기 때문에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도와주는 상대로서 만드신 것이다.
② '매튜 헨리'의 여자 창조에 대한 주석
"하나님께서 여자를 만드실 때 남자의 머리뼈로 하지 않으셨다. 그러면 여자가 남자를 지배하려들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다리나 발뼈로 하시지도 않았다. 그랬으면 남자들이 여자를 짓밟으려 할 것이다. 옆구리에서 갈비뼈를 취하신 것은 서로 동등하게 지으시기 위함이었다.
③ 즉 남자와 여자는 상하 종속관계가 아닌 인격적인 만남이 전체된 돕는 자로서의 존재로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부부는 인격적 관계로 사랑.
④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면서 그것도 서로가 홀로 설 수 없는 존재라 는 사실을 알고 자기의 약점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장애물이나 부끄러워 할 것이 결코 아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가? 그러하다면 하나님께서 그 약점도 주셨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배우자의 약점이나 단점을 통해서 내가 훈련 되어지기를 원하신다.
(2) 돕는 배필:
①상대의 부족한 것을 보면 그것이 바로 내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이다
②내가 배우자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행동
③실망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실수나 실패는 오히려 너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느끼고 같이 극복, 그리고 오래 참고 인내한다. 그것이 바로 '돕는 배필'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이다.
(3) 바라는 배필:
① 상대의 부족한 점이 곧 불만의 요인. 그것은 그 부족한 점 때문에 나의 피로나 욕구를 채워주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② 실수 자체를 용납하지 않는다. / 목회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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