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믿음가정의 아내들은 부부간의 조화를 이루기 위하여 먼저 믿는 신앙인으로서 다음의 자세를 가지도록 해야한다.
(1) 서로를 돕는 가정을 원하신다. 이때 아내는 먼저 믿는 신자로서 그의 영혼을 구원하려는 마음으로 섬긴다.
① 성경의 돕는 배필과 일치하는 개념
② 아내는 내조를 하고 남편은 외조를 하면서 서로를 정말 돕는 것
③ 지원하는 것이 필요
(2) 삶 속에서 칭찬과 격려하는 말이리고 바꾸어서 말할 수 있다.
① 남자란 칭찬에 굶주린 존재이다. 그러므로 특히 믿는 아내는 남편을 늘 칭찬하기를 잘해야한다. 간섭하고 바가지 긁으면 의욕이 없어진다. 잘못 했더라도 '잘했다'라고 하면 의욕이 생긴다.
② 사소한 말 한마디가 의욕을 꺽기도 하고 용기를 주기도 한다. 다른 사람은 무엇이라고 하든지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부터 들어야 할 말은 "당신이 최고야"라는 보약이다 (잠언 31장).
③ 서로 깍아 내리고 상처주는 일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잘하는 일에 대해 지지해 주고 격려해 주다보면 어느새 그런 단점들이 없어지고 만다. 하나님은 돕는 배필로 지었지 바라는 배필로 짓지 않았다.-서로의 동반자가 됨으로서 도울 수 있고 배우자를 완성시키는 것이 돕는 것
-상대에게 부족한 점이 보이면 그것을 보충하라는 의미에서 돕는 배필이다. 사랑은
주는 것이다. 도움을 주는 것이 부부관계의 모형이고 서로 돕는 것이 인간관계의 모델이며 주고 섬기는 것이 기독교 철학이요 가치관이다. 그러므로 먼저 믿는자 된아내는 예수의 섬김의 도를 실천함으로 그의 영혼을 사랑해야 한다.
(3) 치유하는 가정을 원하신다.
① 가정이란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는 그 모든 곳으로부터 자유하도록 치유가 행해지는 곳이어야 한다.
② 항상 가정에만 돌아오면 아픈 곳이 낫고 치유가 되는 그런 곳이어야 한다.
③ 가정은 치유의 센터로서 역할을 하여야 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는 다 치료자가 되어 상처를 감싸주고 어루만져 주어야 한다. 그러나 특히 먼저 믿는 자로서 아내의 제사장적인 역할을 감당해야한다.
④ 가정은 또 긴장을 낳고 또 불편스러워지는 곳이 아니라 가정이야말로 정말 편안해지는 그런 곳이어야 한다.
⑤ 그런 의미에서 가정은 천국의 모형이어야 한다.
이런 가정을 하나님은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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