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관문인 죄사함
(로마서 3:23-26)
교회에서 많이 듣게 되는 말 중에 하나가 "죄사함" 입니다.
오늘은 "죄사함"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살펴 보겠습니다.
첫째, 모든 인간은 죄인(罪人)임을 알아야 합니다.
1 성경은 누가 죄를 범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까?(롬3:23)
2 인간의 범죄의 결과는 무엇입니까?(롬3:23)
식물이 태양 빛을 받아 성장하고, 결실하듯이, 우리 인간은
본래 하나님의 영광을 받고 살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범죄는 하나님의 영광을 인간이 받을 수 없게 만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인간 세상에 온갖 종류의
죄악과 저주와 고통과 죽음이 범람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죄에 대한 해결함을 받아야 합니다.
둘째, 죄사함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죄는 반드시 그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무슨 일을 하셨습니까? (롬 3:25)
하나님은 우리 죄를 사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속전으로 주셨습니다.
속전이란 죄를 용서받기 위하여 지불하는 댓가를 말합니다.
요한일서 3:5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 값은
다 청산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가 죄사함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내가 죄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다시말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받지 못하고 살아온 존재임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2)나의 죄를 인정해야 합니다.
3)나의 죄를 하나님 아버지께 진정으로 낱낱이 고하고,
용서를 빌어야 합니다.
이제 세째로, 우리 죄를 사해 주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죄를 고하면, 하나님은 죄용서함의 기쁨을
반드시 주십니다. 죄사함의 기쁨이 없다면, 기쁨이 올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조차도 안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이사야 43:25). 우리
죄를 완전히 도말하여 버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이사야 44:22).
고백한 모든 죄는 다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요일 1:8-9).
용서함을 받은 죄에 대하여 계속해서 죄책감을 가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죄 용서함 받았음을 확신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중에 다시는 같은 죄를 범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인간은 모두가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죄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사함을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는 반드시 죄 문제에 대한 해결을
깨끗이 받아야 합니다. 용서함의 기쁨과 확신이 올 때까지
하나님께 우리 죄를 낱낱이 다 고하여 주님이 부르시는
그 날까지 죄에 대하여는 떳떳한 성도가 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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