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믿는 하나님의 이름 7가지
(출애굽기4:13-14)
사회학자들은 오늘날을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사실
우리는 앞길이 칠흑처럼 어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해
도 주를 믿는 사람들은 이 시대의 현상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
냐하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
의 인격과 모습을 그 이름속에 나타내 주시고 그 이름대로 오늘날
우리를 도우며 인도하고 계십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칭호에 대해
여러가지를 가르쳐 주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일곱가지 입니
다.
첫째로 여호와 닛시(출17:13-15)가 있습니다. 이는 승
리의 하나님이란 뜻 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고 따라가면 하
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승리의 깃발을 달아 주십니다.
둘째로, 여호와 이레(창22:13-14)가 있습니다. 예비하
시는 하나님 이란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현세와 내세를
예비(豫備,미리준비)하여 주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오
직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면 됩니다.
셋째로, 여호와 라아(시편 23:1)가 있습니다 목자되신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어 우리 영혼을 소생시켜 주시고 원수의 목전에서
조차 상을 베풀어 주십니다.
넷째로, 여호와 라파(출15:26)가 있습니다. 치료하시
는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과 육체와 생활
을 치료하여 주시고 부활의 새 새명을 불어넣어 주십니다.
다섯째로, 여호와 샬롬(삿6:23-24)이 있습니다. 평강의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얻을 수 없는 영원한 평강을 주십니다. 이 때문에 우리
성도의 인사는 여호와 샬롬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여섯째로, 여호와 치드케누(렘23:6)가 있습니다.
의로우신 하나님 이란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의가 되십니
다. 하나님께서는 죄짓고 불의하고 추악하며 버림을 받아야 마땅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시고 십
자가에 못박기까지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 우리의 죄
를 사해 주시고 의를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일곱째로, 여호와 삼마(겔48:35)가 있습니다. 거기 계
시는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하나님은 거기 계셔서 우리와 함께하시
는 하나님이십니다. 믿는 우리의 삶의 현장 어디에든지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결코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영원토록 함께 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런 은혜를 믿고 믿음으로 나아갈 때 앞길의
닥칠 일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가치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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