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편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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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18일 [본] 아들은 털고 어머니는 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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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92.168.1.5 2005-10-18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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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시 51:6).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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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에서 부녀자만 있는 집을 골라 상습적으로 강도행각을 벌인 20대와 훔친 물건을 처분해온 50대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들은 절도혐의로 청송교도소에서 복역하다 모범수로 석방되었지만 직업을 구하지 못하게 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도 일정한 직업을 갖지 못하고 공공근로 등으로 어려운 생활을 유지해오다 아들이 훔쳐온 물건을 처분하는 일을 맡게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무리 삶이 어려워도 그들의 마음에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이었다면 이런 부끄러운 모습으로 신문에 나게 되지 않았을 겁니다. 죄악의 표지판이 되어버린 이 모자를 보면서 다시 한 번 어머니의 영향력을 생각합니다. 부모가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면 자녀는 그 뒤를 따를 것이고, 부모가 살아 있는 본보기가 된다면 자녀 또한 부모를 본받아서 더 훌륭한 인물이 될 것입니다. 자녀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사십시오.
주님, 주님의 이름으로 본이 되는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자녀들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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