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때가 얼마나 단촉한지 기억하소서 주께서 모든 인생을 어찌 그리 허무하게 창조하셨는지요(시 89:47).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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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웹스터의 『키다리 아저씨』중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아저씨, 나는 행복할 수 있는 진정한 비결을 발견했어요. 그것은 현재에 사는 거예요. 언제까지나 과거를 후회할 게 아니라, 또 장래를 걱정할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서 얻어 낼 수 있을 만큼 얻어 내는 거예요. 1초, 1초를 즐길 작정이에요. 그리고 즐기고 있는 동안, 즐기고 있다는 것을 의식할 작정이에요. 대개의 사람들은 생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만 경쟁하고 있을 뿐이죠. 지평선 위에 있는 목적지에 도달하려고만 하고 있어요. 너무 성급하게 목적지에 도달하려고 하기 때문에 숨이 차서 헉헉거리죠. 아름답고 조용한 전원의 경치를 하나도 못보고 그냥 지나치면서 말이에요. 결국에는 나이가 들어서야 비로소 자기가 이미 늙고 지쳤다는 것과 목적지에 도착하든 못하든 아무런 차이도 없다는 것을 깨달아요. 하지만 나는 길가에 주저앉아 작은 행복들을 산처럼 주워 모을 생각이에요.”
작은 기쁨에서 인생의 행복은 샘솟습니다. 과거나 미래 속에서 더 큰 것을 찾으려 하기보다는 지금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이 무엇인지 헤아려봄으로써 참된 행복을 찾으십시오.
주님, 한순간 한순간을 기뻐하며 살게 하옵소서.
순간순간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놓치지 않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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