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약 4:6).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삼상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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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에게 제자가 찾아와서 그리스도인의 덕목 가운데 첫째가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어거스틴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겸손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는 개구리가 있었습니다. 새들처럼 훨훨 날아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개구리는 독수리를 찾아갔습니다. “나도 너처럼 멋있게 하늘을 날고 싶단다. 너의 다리를 붙잡고 한 번만 날게 해주렴.” 드디어 독수리 다리에 묶은 끈을 입에 문 개구리는 하늘을 날아 올라갔습니다. 땅에 있는 개구리들이 부러워하며 물었습니다. “누가 그런 기막힌 생각을 했니?” 그 개구리는 그 말을 듣자 우쭐해졌습니다. “내가 했지.” 이렇게 말을 하는 순간 개구리는 여지없이 땅으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겸손하게 하인의 중풍병을 고쳐달라고 간청한 백부장의 믿음을 주님께서는 칭찬하셨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 16:18)고 말씀합니다.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예수님의 겸손을 배우고 실천하십시오.
주님, 늘 겸손한 마음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주로 어떤 것으로 인해 교만에 빠지곤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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