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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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스케이트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스케이트를 참 좋아했습니다. 피나는 노력으로 마침내 국내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가장 기뻤던 그날, 그는 아버지를 잃고 말았습니다. 마음이 무너져서 태어나 처음으로 방황을 했습니다. 방황도 잠시,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바로 그 경기장에서 다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금메달을 목에 겁니다. 기뻐할 시간도 잠시, 그는 오른쪽 무릎에 큰 부상을 입고 수술을 하지만 기량을 회복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습니다. 그는 병원에서 목발을 집고 병원 계단을 오르내렸습니다. 다리에 근육을 붙이기 위해서였습니다. 그것은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훈련장에 다시 모습을 나타냈고 그렇게 모진 훈련 끝에 금메달을 따는가 싶었지만 아쉽게 금메달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그가 바로 동계 올림픽의 김동성 선수입니다. 비록 금메달은 빼앗겼지만 진정한 승자라는 것을 알아주는 국민이 있기에, 최선을 다했다는 만족감이 있기에 활짝 웃음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어려움은 어려움일 뿐이지 우리를 무너뜨리지는 못합니다. 오늘도 어려움을 박차고 힘차게 일어나 주님을 위해 열심히 달리십시오.
주님, 역경을 딛고 일어나 승리하게 하옵소서.
어려움을 통해서 인내를 키워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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