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갈 5:13, 14).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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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신학자 부르거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누구냐?(Who I am)라고 묻지 말고, 나는 누구에게 속했느냐,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느냐?(Whose I am)라고 물어라. 그리스도인이라면 ‘나는 누구인가’로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누구를 위하여 살 것인가’로 고민하라.”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이웃을 위해 고민하는 존재가 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목적하는 바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하게 됩니다. 나 자신을 목적으로 삼는다면 우리는 이기적인 삶, 육신의 열매만을 맺는 삶을 살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으로 종노릇하는 사람으로 불러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라면 마땅히 그분의 사랑을 본받아서 그 사랑을 실천하고 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고 지금도 사랑하고 계시기에 사랑하는 일로 우리를 불러주신 그 부르심에 응답하며 사십시오.
주님,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게 하옵소서.
사랑을 가지고 행했을 때 느꼈던 감정을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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