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케 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잠 12:25).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갈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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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는 자주 보는 사람들 사이에서 ‘안녕하십니까’라는 의미로 “슬라맡 파기”(아침 인사), “슬라맡 시앙”(낮 인사), “슬라맡 소레”(저녁 인사)라고 인사를 합니다. 슬라맡(Selamat)은 ‘안녕’, 혹은 ‘무사하다’는 뜻이지만, 축하의 의미도 있습니다. 이 말은 인도네시아 역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천연자원이 풍부했기에 일찍부터 서구 열강들의 각축장이 되어 350여 년간 네덜란드 점령 하에 있었고, 1942년부터는 일제 시대를 겪었습니다. 1945년 해방을 맞았으나, 곧이어 재 통치를 바라는 네덜란드에 맞서 4년여의 독립전쟁을 겪고서야 독립을 쟁취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슬라맡 파기”는 ‘아침이 온 걸 축하한다’는 인사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1968년의 공산당 반란 사건과 독립 영웅 수카르노 대통령 하야 사건, 수하르토 정권의 부패, 그리고 동티모르의 분리 독립, 이슬람과 기독교의 갈등 등 일련의 사태를 겪으며 축하와 안녕을 바라는 낙천적인 마음이 그들의 언어에 반영되어 있는 것입니다.
매사에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면 어느새 정말 좋은 일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생각과 말을 하는 습관을 기르십시오.
주님, 항상 즐거운 말, 덕이 있는 말, 은혜를 끼치는 말을 하게 하옵소서.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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