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탐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잠 28:25).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 5:24).
|
|
상인이 혼자서 시장에 들렀다가 며칠 뒤 바겐세일이 있다는 것을 알고서 나중에 물건을 사기로 했는데,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불안해서 땅에 돈을 몰래 묻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그곳에 가보니 돈이 없어졌습니다. 상인은 거기서 조금 떨어진 곳에 집이 한 채 있고, 그 집의 벽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이 가져갔다고 생각한 상인은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당신은 도시에 살고 있으니 머리가 아주 좋을 것입니다. 당신의 지혜를 빌 일이 있어서 왔습니다. 나는 사실 물건을 사러 이 곳에 왔는데, 지갑을 두 개 가지고 왔습니다. 그 중 하나를 몰래 어떤 곳에 파묻어 두었습니다. 이제 다른 것도 파묻어 두는 것이 좋겠습니까? 아니면 믿을 만한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 남자는 지갑을 묻었던 바로 그곳에 다른 지갑도 묻으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욕심 많은 남자는 상인이 나가자 자기가 가져왔던 지갑을 전에 묻혀 있던 곳에다 도로 묻어 놓았고 상인은 지갑을 찾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지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욕심은 패망의 길을 가게 합니다. 욕심을 버리고 그 자리에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
주님, 주님께서 주신 지혜로 하루를 풍성하게 살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서 지혜를 얻고 있습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