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주는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하실지어다(살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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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장 앙리 뒤낭이라는 사람은 유명한 은행장이었습니다. 그의 꿈은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그의 꿈이 이루어질 기회가 왔습니다. 스위스의 경제 사절로 프랑스에 간 그에게 황제를 만날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때마침 나폴레옹은 전쟁터에 가고 없었습니다. 이를 안 뒤낭은 나폴레옹을 만나기 위해 이탈리아 북부의 솔페리노 전쟁터까지 달려갔습니다. 거기에서 피투성이가 되어 뒹굴고 있는 수많은 시체를 보았고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 생명의 허무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전쟁은 끝이 났습니다. 그러나 뒤낭은 더 이상 나폴레옹을 만날 생각은 하지도 않은 채 그곳에 머물면서 오랫동안 의사를 도와 부상병을 돕고 시체들을 치우는 작업을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꿈 하나를 싹틔우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평화에 대한 꿈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부상당한 사람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그의 결의는 국제적십자 운동의 시작이 되었고 그 꿈의 결실로 첫 번째 노벨평화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가치 있는 꿈을 가지십시오. 당신은 하나님의 의의 일꾼이라 칭함을 얻을 것이고, 하나님의 놀라운 상급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주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꿈꾸게 하옵소서.
세상의 헛된 것을 꿈꾸며 바라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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