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욜 2:28).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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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형 업체 ‘오로라월드’는 미국의 완구 시장에서 미국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고, 프랑스에서도 유명한 기업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유명했던 것은 아닙니다. 노희열 사장은 처음 이 일에 뛰어들었을 때 하루 종일 호텔에 진치고 있어야만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설움을 온몸으로 견뎌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내 이름으로 승부하겠다!’는 신념으로 어렵게 만난 바이어들에게 주문을 받으면 최선을 다해 물건을 납품했기에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성 넘치는 미국 인형들 속에서 한국의 인형은 그다지 눈길을 끌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제품과는 다른 새로운 컨셉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던 중 솜에만 치중하던 틀을 깨고 오자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솜 대신 콩 주머니를 넣어, 부드럽고 자유자재로 자세를 바꾸어 가지고 놀 수 있는 플럽시 인형을 탄생시켰습니다. 결국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작은 완구라고 해도 소비자의 감성 변화에 민감해야 한다는 철저한 소비자 마케팅이 성공한 것입니다.
모든 일에는 틈새가 있고 또 성공을 향한 미로도 있습니다. 시작이 미약하다고 비관하면 결코 창대해질 수 없습니다. 시작과 끝은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주님께 하듯 최선을 다해 하십시오.
주님, 제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꿈과 비전을 가지고 맡은 일에 임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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