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일어나서 내 주를 쫓아 내 주의 생명을 찾을지라도 내 주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 내 주의 원수들의 생명은 물매로 던지듯 여호와께서 그것을 던지시리이다(삼상 25:29).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지 않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시 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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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된 조 코플로비치라는 여인은 장애인이었습니다. 그녀는 25년 전 중추신경 계통의 질환으로 다발성 경화증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팔과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그녀는 마라톤 경기에 곧잘 출전합니다. 3만 2천여 명이 참가한 제29회 뉴욕마라톤대회에도 참가했습니다. 그녀의 모습은 뛰는 것이 아니라 지팡이 2개에 의지해서 절뚝거리며 걷는 것에 불과했습니다. 그녀가 완주하는 데 걸린 시간은 31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5시간 먼저 출발했는데도 훨씬 후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그녀에게 시간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완주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그녀는 11번째 완주 기록을 세웠습니다. 기자들이 물었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왜 마라톤 경기에 참가했습니까?”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나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어서 참가했습니다.”
우리의 존재는 어떻게 확인되고 있습니까? 주님의 날은 도적같이 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냥 하루하루를 흘려보내지 말고 자신이 살아 있음을 주님 안에서 매일 확인하며 사십시오.
주님,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당신은 당신의 존재 가치를 어디에서 찾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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