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이 날에 유다인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에 9:22).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시 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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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 부시 대통령이 어느 날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면서 브로콜리를 넣지 말라고 부탁했습니다. 이 일은 곧 입소문을 통해 퍼졌고 급기야는 언론을 통해 미국 전역에 알려졌습니다. ‘부시는 브로콜리를 싫어한다’는 소문으로 애꿎은 피해를 입은 브로콜리 재배 농장주들은 함께 모여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그들은 거친 항의 대신에 한 통의 편지와 화물차에 가득 실은 브로콜리를 대통령에게 선사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님. 이것은 당신을 대통령으로 뽑아준 미국 사람들이 즐겨 먹는 채소입니다. 단백질이 많고 철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서 몸에 상당히 이롭습니다. 생각을 바꾸셔서 이것을 즐겨 드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편지의 내용과 선물 사건은 다시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고, 엄청난 홍보 효과를 통해 이전보다 더 많은 수익을 거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다가온 위기에 대해 불평이나 불만을 갖지 않고 그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혜를 보여주었습니다. 희망을 놓지만 않으면 또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우리 주님께서 주십니다. 희망을 가지고 사십시오.
주님,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게 하옵소서.
어려운 상황이 닥칠 때 불평을 하며 쉽게 좌절하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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