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시 25:4, 5).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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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 조종사로 베트남 전쟁 시 포로가 되었던 하워드 러트러즈는 당시의 포로생활을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내가 포로가 되기 전에는 주일에도 열심히 일을 했다. 교회에는 전혀 나가지 않았다. 그 당시 나의 아내인 필리스는 가족과 함께 교회에 나가자고 늘 말했었다. 그러나 나는 너무 바빴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두 시간도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 할애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포로가 되자 죽음의 모습, 소리, 냄새가 나를 휘감았다. 영적인 배고픔은 곧 육적인 배고픔을 압도했다. 나는 내 속에서 절대로 죽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알고 싶었다. 그러나 수용소 독방에는 목사도, 주일학교 교사도, 성경도 없었고, 나를 인도하고 이끌어줄 믿는 자들의 모임도 없었다.”
당신은 이 러트러즈의 고백을 통해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일 때문에, 사람들과의 교제 때문에 하나님과의 교제를 등한히 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이 지치고 절망하는 대부분의 원인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등한히 한 데 있습니다. 주님과의 교제를 잃어버리지 마십시오.
주님, 늘 주님과 동행하며 친밀한 교제를 나누게 하옵소서.
주님과의 교제에 힘을 쓰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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