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 4:13).
●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사 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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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농부가 호박밭을 경작하고 있었습니다. 호박이 열리기 시작하자 그것을 살펴보기 위해 밭 사이를 걷다가 밭고랑에서 유리병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밭 옆에 있는 도로로 지나가던 자동차에서 누군가 내던진 것 같았습니다. 농부는 시험 삼아 넝쿨에 매달려 있는 아직 어린 호박을 병 속에 집어넣었습니다. 그 후 여러 달이 지나 호박이 완전히 익어 추수할 때가 가까워졌습니다. 밭을 살피던 농부는 한참 동안 잊고 있던 그 유리병을 발견했습니다. 유리병은 전에 자기가 집어넣었던 호박이 자라 빈틈없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같은 줄기의 다른 호박들은 크게 자라서 잘 익어 있었는데 병 속의 호박은 병 크기 정도밖에 자라지 못했고, 모양도 병과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영적으로 풍성하고 성숙하기 위해서는 자아라는 껍질을 깨야 합니다. 자신의 편협하고 좁은 가치관을 깨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자신을 맡겨드리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예전에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영적 성숙의 길이 당신 눈앞에 보일 것입니다.
주님, 편협한 자아의 틀을 깨고 주님의 가치관을 심을 수 있게 하옵소서.
자기의 생각과 관점을 고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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