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시 51:1).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시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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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글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나흘 전쯤이었다. 내 앞 계산대에는 허름한 옷차림을 한 두 명의 아이가 있었다. 구질구질한 여동생의 손에는 예쁜 황금빛 슬리퍼가 들려 있었다. 소녀는 마치 소중한 보물을 올려놓듯 조심스럽게 계산대 위에 슬리퍼를 올려놓았다. 그리고 소년은 주머니에서 구겨진 지폐와 동전을 올려놓았다. ‘아무래도 저 슬리퍼는 도로 갖다놔야겠어. 다음에 돈을 더 모으면 그때 와서 사자. 3달러가 부족해.’ 소년이 동생에게 말하자 여동생이 울먹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저 슬리퍼를 좋아하실 거야.’ 나는 이유가 궁금해져 3달러를 건네주면서 물었다. ‘우리 엄마가 아파서 곧 천국에 가시거든요. 엄마가 크리스마스 전에 예수님과 함께 떠날 거라고 아빠가 말씀하셨어요. 우리 주일학교 선생님이 천국의 거리는 황금빛이래요. 엄마가 이 슬리퍼를 신고 걸어가면 참 예쁠 거예요.’ 나는 진정한 크리스마스와 나눔의 의미를 일깨워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렸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넉넉지 못한 사람과 나누십시오. 기쁨이 두 배가 될 겁니다.
주님, 넉넉지 못한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풀게 하옵소서.
성탄의 기쁨을 누구와 나누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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