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 4:31, 32).
●은혜를 베풀며 꾸이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공의로 하리로다(시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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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목공소에서 망치, 대패, 자, 톱이 회의를 했습니다. 요즘 장사가 잘 안 되니 누군가를 퇴출시켜야 한다며 누구를 퇴출시킬지 뽑자고 했습니다. 망치는 대패를, 대패는 자를, 자는 톱을, 톱은 망치를 퇴출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서로 비난하며 몸싸움을 할 때에 주인이 연장통에서 망치와 대패, 자, 그리고 톱을 꺼내 자로 재고 톱으로 자르고 대패로 밀고 망치로 두들겨 나무 십자가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합니다. 예수 믿기 이전에 우리 모두는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그 사랑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죄인 된 우리를 용서해주신 것처럼 우리는 죄인 된 이웃을 용납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서로에게 악한 말로 분을 터뜨리는 것은 우리를 받아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버리는 것이며,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일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소중한 존재라면 다른 사람도 하나님께 존귀한 자라는 사실을 늘 기억하며, 서로를 사랑하고 존귀하게 여기며 사십시오.
주님, 서로를 세워주고 높여주는 사랑의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당신은 다른 이들을 존귀하게 여기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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