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6:4 /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 딤전 1:12 /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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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떤 목사님이 교인이 한 명밖에 없는 교회에 부임해서 첫 주일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부목사로 사역하던 교회에서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설교를 했었기 때문에 한 사람만 앞에 두고 설교를 하려니까 힘이 쭉 빠졌습니다. 하지만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라”는 성경말씀이 떠올라서 나름대로 열심히 설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몇 달 뒤에 어떤 사람이 목사님을 찾아와서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목사님, 몇 달 전 제가 교회에 도둑질 하러 들어갔었는데, 그때 목사님의 열정적인 설교를 듣고 감동을 받아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작은 일들을 많이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 작은 일을 결코 시시하거나 하찮은 것으로 간주해서는 안 됩니다. 작은 일들을 충성스럽게 잘 해낸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더 많은 것들을 맡기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작은 일들을 충성스럽게 이루어 나가는 하나님의 선한 일꾼이 되십시오.
주님! 작은 일에 충성케 하소서.
내가 소홀히 하고 있는 일들이 있다면 반성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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