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상 16:7 /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 고후 10:7 /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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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어느 도시에서 풍선 장수가 여러 가지 색깔의 풍선을 하늘에 날리면서 풍선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때 지나가던 한 흑인 소년이 그 풍선 장수에게 물었습니다.
“아저씨! 저 까만 풍선도 날 수 있나요?”
“그럼, 날 수 있지. 풍선이 나는 것은 풍선 안에 들어 있는 공기 때문이지 풍선 색깔 때문이 아니란다. 자, 봐라.”
까만 풍선이 하늘 높이 날아 올라가는 것을 본 그 아이는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 아이가 나중에 UN 사무총장이 된 랄프 번치입니다.
때로 우리는 사람들을 판단할 때 그 사람의 외모나 학벌, 집안 등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한 경향이 선입견이나 편견을 낳습니다. 선입견과 편견은 갈등과 반목을 낳고 분쟁을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외모나 조건으로 다른 이들을 판단하는 습관을 버립시다.
주님!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게 도와주소서.
외모나 조건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했던 일이 있다면 적어보고 반성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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