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상 2:3 /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 삼하 22:28 /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자를 살피사 낮추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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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6년 헨리 윈스탠리는 세계 최초로 에디스턴 등대를 건축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만든 등대에 대해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강렬한 폭풍우가 밀어 닥칠 때 자신이 그 등대 안에 들어가 있겠노라고 호언장담했습니다.
마침내 1703년 11월, 강렬한 폭풍이 불어왔고, 그는 자신이 말한 대로 그 등대 안에 들어갔습니다. 사람들의 만류가 있었지만 자신이 건축한 등대는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며 당당하게 등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폭풍우가 지나간 다음날 아침, 그 등대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어쩌면 교만한 마음과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교만은 우리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무서운 적입니다. 그러므로 한순간에 무너지지 않으려면 교만을 늘 경계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그리고 주어진 자신의 일 앞에서 겸손한 자세로 성실하게 살아가십시오.
주님! 어떤 경우에도 겸손하게 하소서.
겸손에 관련된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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