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 30:20 /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
● 사 1:19 /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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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물 물을 길어 저기 밑 빠진 독에 가득히 채우시오.”
임금이 신하를 불러 이상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밑 빠진 독에 물이 채워질 리가 없지만 충성스러운 신하는 오직 순종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쉬지 않고 물을 길어 부었습니다. 우물이 바닥날 때까지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물이 바닥을 드러내자 거기에 무엇인가 번쩍이는 것이 보였습니다. 커다란 금 덩어리였습니다.
“임금님 독을 다 채우지 못하였습니다. 헌데 우물 바닥에서 이 금 덩어리를 건졌습니다.”
독에 물을 채우지 못해서 쩔쩔매는 신하에게 임금은 웃으며 말했습니다.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우겠다고 우물이 바닥나도록 수고했구려. 그대는 참으로 충성스러운 신하요. 그 금덩이는 그렇게 순종하는 그대를 위해 준비된 것이라오.”
똑똑한 체하다 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충성된 사람의 성실을 기억하십니다.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일지라도 순종하는 자에게 큰 유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충성된 삶을 사십시오.
주님! 주님의 놀라운 계획 앞에 겸손함으로 순종케 하소서.
주님께서 이해할 수 없는 순종을 요구하신 적이 있는가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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