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6:27 /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 살후 3:12 /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종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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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행객이 영국 해안 지방 백사장을 지나던 중, 죽은 갈매기 떼를 보았습니다. 그 지역은 갈매기들이 살아가기에 더 없이 좋은 청정지역이었기에 그는 갈매기의 떼죽음이 예삿일이 아닐 것이라 생각하고 갈매기 떼를 치우는 사람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해마다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방문해 갈매기들에게 과자와 사탕 등을 마구 던져줍니다. 그 먹이들에 길들여진 갈매기들은 그만 자연 먹이에 대한 식욕을 잃고 말았습니다. 관광 철이 지나고 여행객들의 발길이 뚝 끊어지면 바다 속 풍부한 먹이를 두고도 여행객들이 던져주는 음식만을 그리워하다 그만 굶어 죽고 말지요.”
때로 달콤하고 부드럽고 쉬운 것들이 우리를 연약하게 길들이는 것들일 수 있습니다. 우리 몸과 영혼의 유익한 양식을 잊어버리게 하는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참된 양식이 아닌 것을 분별하는 지혜를 소유하십시오.
주님! 참된 양식을 날마다 사모하게 하소서.
거짓된 양식에 익숙해져 잊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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