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중국의 고사 성어 중에 기인우천(杞人憂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옛날 중국 ‘기나라’에 한 청년이 있었는데, 그는 늘 길거리에 앉아서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걱정 때문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무슨 걱정이 그렇게 많은지 물으니 “하늘이 꺼질까봐 걱정이 되어서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이 어이없는 대답을 들은 사람이 “옛날에 한 번도 하늘이 꺼진 적이 없고, 앞으로도 하늘이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오. 또 무너진다 해도 별 수 없는 일인데, 걱정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소?”라고 하자 청년은 자리를 툭툭 털고 일어났다고 합니다.
‘기인우천’, 즉 기나라 사람이 하늘을 걱정한다는 것을 ‘쓸데없는 걱정을 한다’는 의미로 줄여서 ‘기우(杞憂)’라고 합니다.
우리는 참으로 쓸데없는 걱정들을 많이 합니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슬픈 일도 주님께 전적으로 맡기면, 주님은 우리에게 복으로 돌려주십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에 염려의 방향을 바꿉시다.
주님,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게 하옵소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당겨서 걱정하지 마십시오.
 | | 우울증 산책 - 마크 써튼 목사, 브루스 헨니건 박사 |
보다 행복한 삶에 이르는 길을 찾으라! 사람들은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찾으려고 애쓰지만,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포기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삶의 행복을 앗아가는 우울증 앞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지고 만다. 우울증은 많은 사람들이 아직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질병이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물론 수많은 크리스천들도 우울증 문제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
이 책에서 마크 써튼 목사와 브루스 헨니건 박사는 자신들이 겪었던 우울증의 경험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고통스럽게 하는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흥미로운 처방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영적, 의학적 원리에 근거한 것으로서,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취해야 할 단계적인 행동지침과 교훈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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