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8:3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시 105:43-44 그 백성으로 즐거이 나오게 하시며 그 택한 자로 노래하며 나오게 하시고 열방의 땅을 저희에게 주시며 민족들의 수고한 것을 소유로 취하게 하셨으니
오늘은 일본제국의 36년간의 속박 속에서 해방의 값진 ‘민족의 자유’를 얻음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스라엘 민족과 대한민국은 민족 간에 공통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출애굽의 해방이 우리와 같습니다. 똑같은 노예생활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미국의 원자폭탄 두 발의 위력에 일본이 항복함으로써 8.15 해방의 자유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애굽의 바로왕은 맏아들 독자가 죽는 원자폭탄과도 같은 위력에 의해서 이스라엘 민족을 놓아 주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나 한국민족이나 자기들의 힘을 통해서 얻은 ‘해방’이 아니었습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된 해방의 자유입니다. 우리나라는 하나님의 은혜로 얻게 된 자유임을 깨닫지 못한 교만으로 인해 아직도 정치적인 안정과 경제적인 안정, 그리고 북한의 위협으로부터의 안정 등 진정한 해방과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함으로 자유의 종이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오늘 광복절을 맞이해서 우리는 죄로부터의 자유, 사단의 권세로부터의 자유, 율법과 진노로부터의 자유, 사망으로부터의 자유, 중독으로부터의 자유 등 진리 안에서 참된 해방과 자유를 누리는 축복을 받읍시다.
주님, 진리 안에서 참된 해방과 자유를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되었음을 깨달읍시다.
 | | 기대치 못한 은혜 - 데이빗 위어첸 지음 |
하나님의 은혜를 오해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지만,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받지 못한다.” 이 말은 과연 보편적인 진리인가? 이러한 생각을 우리는 너무도 당연하게,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받아들인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우리의 행동에 따라 결정되는 것인가?
이 책은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 우리가 기대치 못했던 놀라운 은혜의 진리를 감동적으로 전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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