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 4: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
● 고전 3:7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 뿐이니라
태국의 기독교 선교 역사는 18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동안 수천 명의 선교사들이 사역해왔지만 총인구 중 기독 인구는 1%에도 못 미치고 불교도가 90% 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한 것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돼 있기 때문에 복음을 마음껏 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푸껫에는 교회가 10개밖에 없었는데, 4000여명의 생명을 앗아간 쓰나미 이후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오면서 교회가 점차 성장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관광지인 푸껫의 파통 바닷가에는 ‘거리의 여인’이 수 천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둘로스호에 타고 있던 여성 선교사들이 같은 여인으로서 비참한 삶을 사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시고 관심을 갖고 있는지를 전하고 싶어 장미를 사들고 가서 한 송이씩 주며 점심 식사에 초대했으나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망하지 않고 중보기도를 하며 며칠 뒤 노방 전도 사역자를 20여명으로 증원, 과자와 성경구절이 담겨 있는 선물과 푸껫내 교회 명부를 준비해서 또 찾아갔고 일주일 후에도 동일한 사역을 진행하자 거리의 여자들 중 3명이나 주일에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푸껫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을 위해 기도합시다.
주님, 땅 끝까지 복음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옵소서.
결실을 맺을 때까지 인내를 갖고 복음을 심읍시다.
 | | 뭘?! - 강명옥 지음 |
이 책은 20년 동안 사랑의교회에서 복음사역에 심혈을 기울여온 저자가 체험한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이야기들 속에서 다양한 많은 사람들의 삶을 송두리째 변화시킨 복음의 강한 능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저자가 그 동안 새신자들을 양육하고 상담하는 사역의 과정 속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전달해 주고 있다. 한 마디로 이론과 실제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꼭 필요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복음의 능력을 많이 상실하고 나약해진 현대 교회를 자극하고 회복시키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