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막 3:14 이에 열 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오래전 일입니다. 한 젊은 청년이 전국을 돌며 17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는 서울의 한 노부부를 살해함으로서 사건의 종지부를 찍고 구속되었습니다. 죄질이 불량하고 무거운 그에게 사형이 언도되었고, 그는 절망과 증오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작은 교회의 여 집사님이 그의 소식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말씀을 재소자들에게 전하려는 목적으로 그에게 사식을 제공하고 옷가지를 챙겨 주는 등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 결과 그 젊은이는 변화하기 시작했고, 그가 죽기 전 그 여 집사님에게 보내었던 11통의 서신 중 한편에는 사치와 허영심에 사로잡혀 살았던 자신의 인생을 반성하며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회개하는 마음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는 사형대로 가는 순간까지도 주기도문을 외우고 찬송을 부르며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아무 힘도 없을 것처럼 보이는 한 여 집사님의 관심이 세상도 감당치 못하던 죄인을 변화시킨 것입니다.
예수 안의 관심에는 살인마도 회개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은 살인마도 거듭나게 하는 기적을 가져옵니다. 이웃에게 복음을 전합시다.
주님, 이웃에게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나의 관심이 필요한 곳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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