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창 35:3).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시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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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는 한 사람이 믿지 않는 사람의 집에 하인으로 있었습니다. 하루는 주인이 하인에게 “예수를 믿어 맨날 너처럼 어려움을 당하느니 믿지 않는 게 더 낫겠다” 하였습니다. 하인이 대답했습니다. “주인님, 사냥 중에 사슴 두 마리가 있어 쏘았는데, 한 마리는 즉사하고 한 마리는 다리에 맞아 피를 흘리며 도망간다면, 어느 쪽 사슴을 보고 달려가겠습니까?” “그야 죽은 놈은 내 수중에 든 것이나 다름없으니 산 놈부터 쫓아가 잡아야지.” “그렇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시험이 없는 것은 영혼이 죽어 사단의 것이 되어버렸으므로 내버려 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는 자는 사단이 이를 방해하여 자기 수하에 넣으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니 시험을 당하는 것입니다.”
옳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자에게는 사단이 훼방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놓지 않는 사람에게 사단은 패하고 맙니다. 당신에게 유난히 많은 시험이 닥치는 것 같습니까? 당신의 영혼이 살아있고 생동감있기 때문입니다. 사단이 보기에 당신은 잡고 싶은 사냥감입니다. 물리쳐 승리하는 날까지 믿음을 잃지 마십시오.
“주님, 환난 날에 기뻐하며 주의 사랑을 더욱 깊이 확인하게 하소서.”
● 한 때의 분한 감정을 참으라. 그러면 백일의 근심을 모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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