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마10:39).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으로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 너희에게 주기를 즐겨 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니라”(살전 2:8).
|
|
남미 에콰도르의 이오카 인디언 부족에게 선교하다가 순교한 제임스 엘리어트 선교사님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순교하자 한 기독교 잡지사 기자가 엘리어트 선교사의 부인에게 “세상에 이런 비극이 어디 있겠습니까?”하고 위로하였습니다. 그때 부인은 “비극이라니요? 제 남편은 바로 그 목적을 위해 그 곳에 갔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드리기 위해 그 땅에 갔던 것입니다.”하고 대답을 하면서 남편이 휘튼 대학을 다닐 때 썼던 큐티 노트 한 부분을 공개했습니다.
“결국은 끝까지 붙들고 있을 수 없는 것이 있다. 그리고 결코 놓칠 수 없는 것도 있다. 결코 놓칠 수 없는 일을 위해 끝까지 붙들고 있을 수 없는 것을 바치는 사람이 있다. 결코 놓칠 수 없는 그 무엇을 위해 끝까지 붙들고 있을 수 없는 것을 바치는 사람은 결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다. 젊음은 지나가는 것이다. 명성도, 자기 만족과 쾌락도, 그리고 물질도 결국은 붙들고 있을 수 없다. 그것을 버리고 포기하는 자는 결코 어리석은 자가 아니다. 오 하나님! 오래 살기를 구하지 않습니다. 주의 뜻을 이루는 일에 제 삶이 쓰임받기를 소원합니다. 주여, 나를 불태워 주옵소서!”
주님을 위해 자신을 헌신할 수 있는 열정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주님, 작은 소리라도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 아, 내게 천 개의 목숨과 천 개의 몸이 있다면 고스란히 바치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