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시 110:3).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시 11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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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신사 참배에 반대하다 순교를 당한 보수적인 기독교 집안에서 자란 어린 아이가 목사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교회 담임 목사로 부임했습니다. 채 100명도 되지 않는 작은 교회가 그 목사님이 부임하면서 몇 천명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교회를 세우지 않았습니다. 헌금의 90%를 선교와 구제에 쓰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예배를 준비하기 위해 2시간 동안 의자를 일일이 나르고, 예배를 마친 후에는 또 2시간에 걸쳐 의자를 정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주님의 일이라 기뻐합니다.
그는 믿음있는 사람들이 교회에서도 열심히 봉사해야 하지만 그것만큼 중요한 것은 삶의 현장인 직장에서 인정받고 직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의 비전은 사회에서 지휘하는 기독인이 많아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비전을 가진 교회 위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것도 하나님께서 이 시대를 바라보며 원하시는 또 다른 교회 개척일 것입니다. 세상의 문화 속에서 힘없이 살아가는 젊고 튼튼한 영혼들이 많아지길 기도합니다. 주께 나오는 거룩한 모습이 교회와 사회 위에 꽃피기를 하나님께서는 진정 원하십니다.
“주님, 노력하는 교회들이 늘어납니다. 이 나라를 축복하시고 교회와 젊은이들의 믿음을 더욱 성장시켜 주소서.”
● 행실은 각자가 자기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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