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시 73:1).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고후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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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국 대통령 레이건의 ‘망나니’ 딸 패티 데이비스는 10대 때 마약에 빠져 자살 직전까지 갔던 사실을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한 데이비스는 시사주간지 『타임』에 ‘마약중독-러브 스토리’라는 제목으로 “열다섯 살 때 나는 마약과의 ‘깊은 사랑’에 빠졌다. 마약에 취해 피가 욕실바닥에 넘쳐나는 것을 상상하며 손목에 면도날을 댄 적도 있고, 한때 마약 때문에 남의 처방전을 훔치기도 했었다. 직장마저 잃는 등 최악의 상태에 빠졌으나 더 이상 하나님을 실망시켜서는 안 된다고 결심하고 마약을 끊었다. 아직도 혀 끝으로 마약의 맛을 느끼고 있으며 영화에서 마약 복용 장면을 볼 때마다 충동이 일곤하지만, 이처럼 강력한 마약의 유혹을 이길 힘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만이 유일한 극복 수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단과 악의 유혹은 도둑질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게 하며, 자신의 생업에도 깊숙이 관여하여 결국은 파멸하게 합니다. 나보다 강할 때가 많기 때문에 우리의 의지로 대항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나에게 다가오는 악을 이기기 위해 매순간 기도하십시오.
“주님, 오늘도 심장을 두드리는 악의 유혹을 물리치며 하나님의 정결함을 기억케 하소서.”
● 유혹이 오면 열을 세어라. 그래도 안 되면 백을 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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