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마 23:11).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아무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막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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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프랭클린은 필라델피아 사람들에게 가로등 하나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설득하려고 아름다운 등을 하나 샀습니다. 유리를 잘 닦아 자기 집에서 길가로 길게 연결한 등 받침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 등을 올려놓았습니다. 해가 지고 어두움이 거리를 덮자 그 등에 불이 켜졌습니다. 그러자 동네 사람들이 프랭클린 집 앞에서 길을 비추고 있는 따뜻한 등불을 보았습니다. 그 집에서 좀 멀리 사는 사람들도 그 불빛에 호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집 앞을 지나는 사람들은 길바닥에 솟아오른 돌멩이에 걸려 넘어지지 않고 피해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머지 않아 다른 사람들도 등을 자기 집 앞에 내놓기 시작했고, 결국 필라델피아는 가로등으로 거리를 밝힌 미국의 첫 번째 도시가 되었습니다.
작은 등 하나는 사실 별것 아니지만 그 등불의 빛은 대단히 먼 곳까지 비추어 말 그대로 빛이 됩니다. 작지만 꼭 필요한 일, 그것이 무엇이든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무엇이든 작은 일을 먼저 하십시오. 그것이 먼저 빛된 우리의 사명입니다.
“주님, 제가 주님의 소명을 기억하여 빛을 비추는 가로등이 되게 하소서.”
● 행동은 낮게 하고 목표는 높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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