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시 39:13).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마 18:35).
|
|
미국의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과 대원들이 갇혀있을 때의 일입니다. 어느 날 밤 섀클턴과 대원들은 마지막 비상식량인 비스킷을 각자 나누고 침낭 속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습니다. 섀클턴은 옆에서 무엇이 움직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 대원이 살며시 일어나 모두가 자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뒤 옆 사람의 가방을 열고 비스킷을 꺼내 자신의 가방에 넣었습니다. 그 사람의 일은 한 사람의 생사가 달린 일이었습니다. 그는 대원을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생각에 잠겨 있는데, 가방을 머리맡에 두고 침낭 속으로 들어갔던 그 대원은 다시 일어났습니다. 그는 자기 가방을 열어 자신이 훔쳤던 그 비스킷을 옆 사람의 가방에 다시 넣고 살그머니 가방을 제자리에 놓는 것이었습니다. 섀클턴은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영원히 비밀로 간직했습니다. 또 바로 질책하지 않은 것에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당신도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용서할 수 있는 리더가 되십시오.
“주님, 오늘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저를 불쾌하게 하는 모든 사람을 용서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 용서는 무엇보다 생각 속에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