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고후 1:5).
|
|
어느 선교사의 어린 아들이 백혈병으로 죽자, 그 선교사의 신앙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그 부부는 선교지에서 하나님을 섬겨 왔고 그 자녀들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그런 일을 행하시는지 의문이 일었습니다. 선교사의 슬픔은 그를 비틀거리게 했습니다. 그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해할 수 없는 그 일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였습니다.
어느 날 나이가 지긋한 목사가 그의 어깨에 손을 얹으면서 말했습니다. “여보게, 내가 말해주지. 하나님도 역시 그 일로 인해 울고 계신다네.” 이 대답은 슬픔에 싸인 목사의 마음속 깊은 곳에 울림을 던졌습니다. ‘엘리엘리 라마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고통스런 아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눈물을 훔치셨던 하나님의 고통스런 마음을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이 울부짖을 때 하나님도 가슴을 찢고 계십니다.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당신을 상하게 하는 만큼 하나님도 슬퍼하신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더 크고 오묘한 구원의 역사를 기대하십시오.
“주님, 고난을 이길 능력을 주시고 하나님의 새롭고 놀라운 약속을 기대하게 하소서.”
● 강한 사람이란 가장 훌륭하게 고독을 견디어 낸 사람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