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마 6:3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14).
|
|
『행복을 팝니다』의 일부 내용입니다.
“톨스톨이의 참회록, 어거스틴의 참회록, 루소의 참회록을 세계의 삼대 참회록에 꼽습니다. 이 세 권을 살펴보면 과거를 돌이켜보며 어리석었음을 후회하고 아파하며, 새 인생으로 거듭난 변화된 생활에 대해 쓴 작품들입니다. 아내와 사별한 신학자 C. S. 루이스에게는 일기를 쓰는 것이 유일한 위로였습니다. 슬픔 속에서 그의 영혼의 상태를 정돈하여 정신병자가 되지 않게 한 것은 기도와 간구였고, 그 속에서 집필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절망과 비탄 속에 시작한 그의 영의 세계는 폐허같은 절망의 심연을 넘어서서 신앙을 재발견하게 했고, 결국 『슬픔을 다하다』라는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언제나 원없이 울었던 기억도, 원없이 아파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매여 현재를 낭비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보잘것 없는 사람입니다. ‘내가 있잖아. 왕년엔…’ 이 말은 가장 쓸데없는 말입니다. 과거가 아름답지 못했다고 미래도 아름답지 못할 이유가 없고, 과거가 아름답다고 해서 안일하고 나태하게 산다면, 현재가 아름다울 수도 없습니다. 현재를 가꾸며 사십시오. 그것이 생기있는 생명, 비전있는 자의 삶입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내게 맡겨진 생명만큼 가꾸며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 세상이 내 인생에 빚을 지고 있다고 떠들고 다니지 말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