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출 34:6).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잠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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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이제 아빠한테 죽었다!” 새로 도배를 해서 깔끔한 벽에 작은아이가 낙서를 했습니다. 퇴근해서 돌아온 아빠에게 큰아이가 낼름 고자질을 합니다. “아빠, 혜성이가 아빠방 벽에 크게 낙서를 했대요.” 그러자 아빠는 화가 났습니다. 도배를 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았고, 아이들에게 낙서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출근을 했기 때문입니다. 작은아이는 아빠에게 많은 매를 맞고 벌을 섰습니다. 아빠는 씩씩거리면서 낙서를 확인하기 위해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벽의 낙서를 보는 순간, 그만 얼어붙어 버렸습니다. 눈에서 눈물방울이 한 방울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작은 아이가 울은 것 보다 더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벽에는 이렇게 쓰여있었습니다.
“아빠 우리 아빠, 자상하신 우리 아빠, 아빠 사랑해요.”
한 번 더 생각하면 실수가 없습니다.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십시오.
“주님, 저의 급하고 쉽게 노하는 성격을 고쳐 주소서.”
● 참다운 마음의 평화는 최악의 사태를 감수하는데서 얻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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