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 2:4).
●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갈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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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한 마쓰시타 전기 주식회사를 창립한 마쓰시타 씨가 전구 소켓을 특허냈을 때의 일입니다. 주문이 쇄도해 종업원들은 밤샘 작업을 하며 일해야 했습니다. 그는 납품해야 할 물량은 오늘 밤을 새더라도 끝내야 하니 조금만 참고 일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사라지자 생산장의 기계 소리는 하나 둘 멈추기 시작했고, 종업원들은 천천히 하자며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까지 기계를 돌리던 한 종업원도 일을 단념하고 밖으로 나가려 할 때, 거래처에 나갔던 마쓰시타가 숨을 헐떡이며 공장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그는 이내 안색이 변했습니다. “내가 그렇게 부탁했는데, 내일 일을 하겠다고? 게다가 너마저 나가서 놀겠다는 거야?” 순간 그 종업원은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바로 ‘너마저’라는 말 때문이었습니다. 사장님이 그토록 자신을 믿고 있었다는 생각에 감동을 받고 충성을 다하게 된 그가 바로 훗날 산요 전기의 부사장 구도오 세이이치였습니다.
당신을 믿어주는 그 분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구석구석 당신의 성품과 과거까지 아시면서 당신을 받아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십시오.
“주님, 저를 받아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오늘 하루의 인생을 겁니다.”
● 나는 그분과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살고 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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