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눅 12:15).
●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골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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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은행 신용부서 중역들이 부서장 자리를 놓고 직원들의 공적을 따지고 있었습니다. 그날 오후 4시에 승진 소식을 통보하기로 했는데, 정오가 되자 승진이 예정되어 있던 젊은 직원들은 점심을 먹으러 카페테리아에 모였습니다. 중역들 가운데 한 사람도 카페테리아에 있었습니다. 그 중역은 승진으로 내정된 한 직원이 음식을 사면서 버터를 숨기고는 계산원에게 버터값을 지불하지 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날 오후 그 젊은 직원은 카페테리아에서의 사건으로 인해 승진이 취소되었다는 사실을 통보받았습니다.
우리는 회사의 물건을 사적으로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회사의 것은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개인의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마음대로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엄격한 의미에서 남의 것을 훔치는 일입니다. 혹시 고용주에게 허락 없이 무언가를 사용하고 싶은 유혹이 생긴다면, 당신을 보고 눈살을 찌푸리실 예수님을 떠올리십시오.
“주님, 종이 몇 장, 볼펜, 장거리 전화, 복사 혹은 점심 시간 이후의 시간 등 아주 사소한 것이지만 남의 것을 훔치는 일이 없게 하소서.”
● 작은 행동 하나가 그 마음에 품은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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