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다”(잠 22:1).
●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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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약소한 걸 내놔서 부끄럽습니다.” 재미 동포 이주영 할머니가 10억원 상당의 토지를 구세군에 기증하며 하신 말씀입니다. 이 할머니의 학생 돕기는 미국에서도 유명합니다. 월 1백 52달러짜리 단칸 아파트에 세 들어 살면서 빈 깡통을 주워 팔아 매년 2명의 한국 학생에게 1천 달러씩의 장학금을 기증해 교민사회에서는 ‘깡통 할머니’로 통합니다. 이번에 기증한 땅은 해방 후 과수원을 하려고 남편 고(故) 정만수 씨와 함께 마련한 땅 2만평의 일부입니다. 할머니는 “친척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고국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내 놓는게 먼저 가신 남편에 대한 의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와 명예는 모든 사람들이 갈망하는 본능적인 욕구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부의 위력을 과시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이 할머니는 그가 노력의 대가로 얻은 재산조차 아낌없이 장학기금으로 내놓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이름 앞에 붙은 ‘깡통 할머니’는 그 어떤 영화로운 수식어보다 위대하고 아름답습니다. 욕구의 상징인 부를 움키려 하지 말고 ‘베풀 줄 아는 그리스도인’이라는 명예로운 수식어가 함께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주님, 재물을 최고로 여기는 저의 완악한 마음을 깨뜨려 주소서.”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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