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사무엘상 12:20-25
●삼상 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사업 때문에 신앙을 소홀히 했던 한 장로님의 공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해외에서 70만 불의 주문을 받고 작업을 하던 중 부품공급회사의 노사분규로 작업이 중단되었습니다. 20일 이내에 선적을 하지 못하면 2억 원의 손해를 보게 되어 회사가 도산 위기에 처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장로님은 그동안 하나님 앞에 드릴 시간과 헌금을 소홀히 한 것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담임목사님께 예배를 부탁했습니다.
목사님은 인간의 지혜와 방법을 의지하지 말고 해결사 되시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겨드리며, 어렵더라도 하나님의 것은 구별하여 드리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함께 예배를 드리며 마음이 뜨거워진 모든 직원들은 그날부터 합심하여 간구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타협점이 보이지 않던 노사분규가 기적적으로 해결되고 부품도 원활하게 공급 되었습니다. 회사는 큰 위기를 넘겼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단결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하나님께 믿음으로 매달릴 때 놀라운 해결을 받는 기적을 체험함으로 신앙도 회복되었습니다.
성경에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오직’이라는 말은 기도밖에는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기도할 때 하늘문을 열어서 보여주십니다. 일터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주님만이 모든 어려움을 풀어 주시는 분임을 믿고 주님을 먼저 찾게 하소서.
기도할 때 주님이 응답해주시는 복을 누리며 사는 삶을 기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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