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디모데후서 2:14-26
딤후 2: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존 맥스웰 목사님은 20대의 젊은 나이에 미국 캘리포니아의 대형교회인 스카이라인 감리교회의 수석 목사가 됐습니다.
뛰어난 언변에 깔끔한 외모로 성도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목사님은 더 좋은 설교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서의 인기와 입지가 점점 탄탄해지고 있던 때에 목사님은 갑자기 무기력증에 빠져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됐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하나님의 인정이 아니라 사람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자신이 노력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그때 남에게 칭찬을 들으려고 온갖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인정은 변덕스럽고 덧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겨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 저의 삶은 비록 화려하고 안정적이라 하더라도 어떤 영향력도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저는 깨닫게 됐습니다.”
목사님은 이 사실을 깨닫고 성공을 위한 목회를 하지 않겠다며 바로 사퇴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사람들이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동기부여 강사가 되어 캘리포니아가 아닌 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십 강의의 대가가 됐습니다.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한 일은 나를 지치게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일을 하는 사명자는 갈렙처럼 지치지 않습니다.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과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는 사명자가 되십시오. 아멘!!
주님! 사람과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전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을 고민하며 찾고자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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